뚜레쥬르는 지난 15일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인 푸드뱅크가 개최한 ‘사랑의 식품 나눔 페스티벌 2008’ 행사에서 프랜차이즈본부 김흥연 본부장이 보건복지가족부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결식아동과 저소득층에게 식품 나눔의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푸드뱅크 기부 활동에 매일 매일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는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뚜레쥬르는 2000년 1월부터 나눔 문화 확산 및 우리사회 저소득계층 식품 지원을 위해 가맹점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기부활동을 통해 푸드뱅크 사업에 동참해 왔다. 또한 ‘매일 점포에서 직접 빵을 굽기 때문에 하루 지난 제품을 팔지 않는다’는 신선도 최우선주의 방침을 기반으로 전국 300여 푸드뱅크에 갓 구운 신선한 빵을 매일 전달해 현재까지 총 20여억원에 달하는 제품을 기부해 왔다. 사랑의 식품나눔 페스티벌 2008은 전국 푸드뱅크가 시민들에게 식품 기부의 의미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뚜레쥬르를 포함해 총 10개 기업에 표창이 수여됐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KFC가 한국인에게 친숙한 양파와 마늘로 맛을 낸 불고기향의 ‘허브오리엔탈 치킨’을 출시했다. 이번 ‘허브오리엔탈 치킨’ 출시로 기존의 오리지널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과 함께 총 3종류의 치킨 제품을 제공됐다. 이번 신제품은 KFC의 히트제품 중 하나인 크리스피 치킨에 한국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친숙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달콤하면서 담백한 치킨에 허브가 가미돼 끝 맛을 깔끔하게 해 준다. 치킨 한 조각 가격은 2100원이며 세트는 5900원이다. 허브오리엔탈 치킨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레드핫소스는 200원이다. KFC 마케팅 관계자는 “KFC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해서 새롭고 신선한 고급 원재료를 사용하며 차별화된 소스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며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계열회사 부첼라(Buccella)가 최근 청담동과 삼청동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부첼라는 지난 7월 매일유업이 지분 50%를 보유해 계열로 추가한 이후 신사동, 여의도, 도곡동 등 총 5개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부첼라는 라틴어로 ‘남에게 베풀기 위한 소박한 빵’이라는 뜻으로, french style의 음식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서 먹을 수 있게 하려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첼라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자체개발한 치아바타라는 빵을 유럽식소스와 신선한 재료로 함께 만들어 ‘요리의 개념’을 도입한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신사동 가로수길의 브런치 명소로 유명하다. 부첼라 김한민 대표이사는 “맛있는 음식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문화적 코드로 풍부한 샌드위치와 베이커리의 ‘부첼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첼라의 빵과 케이크, 타르트를 비롯한 모든 메뉴는 자체 생산되고 있으며 샌드위치의 경우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고 주문 후 바로 만들어지는 슬로우 푸드(slow food)이다.
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5000만 원을 들여 학교식당과 유치원, 대형음식점 등 500곳에 식중독 지수를 실시간 알려주는 전광판을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가로 50㎝, 세로 30㎝인 식중독 지수 전광판이 설치되는 장소는 학교급식소 300곳, 유치원과 사회복지시설 100곳, 대형음식점 100곳이며 설치비는 도가 부담한다. 센서를 이용, 실시간 측정한 음식물 조리현장의 온도와 습도를 기초로 산출되는 식중독 지수는 1∼30이하의 경우 '관심', 30∼50이하는 '주의', 50∼80이하는 '조심', 80∼100은 '위험' 단계로 구분된다. 주의 단계는 조리한 음식물을 6∼11시간, 조심 단계는 4∼5시간, 위험 단계는 3∼4시간내에 소비해야 한다. 식중독 지수 전광판 설치는 최근들어 식중독 사고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함에 따라 음식물조리 종사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3년전부터 음식물 조리 종사자와 음식점 업주들에게 경기지역 평균 기온과 습도를 기초로 산출한 식중독 지수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고 있다. 도는 식중독 지수 전광판을 집단급식소를 중심으로 확대
"다음주 수요일(29일)께 평양에 들어가서 1호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2호점 개점 계약서를 북측과 작성할 계획입니다." 남북 당국간 관계가 경색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채 악화 양상이지만, 남한의 '맛대로촌닭'이 북한의 '락원무역총회사'와 합작해 지난 6월 평양시 모란봉구역 개선문동에 문을 연 '락원 닭고기 전문식당'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맛대로촌닭' 서울 본점의 최원호(49) 사장은 22일 "평양 1호점의 한달 매출액은 1만8000 유로(약 3180만원)로 주민들이 매장 앞에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이고, 특히 배달이 잘 된다"고 말했다. 하루 매출이 남한 돈으로 100만원 정도이니 하루 100마리 정도의 닭이 소비되는 수준이라는 것. 평양 1호점에서 취급하는 메뉴는 미나리와 생강, 계피 등 7종의 부재료를 섞은 찜닭인 '평양칠향계'와 양념을 넣고 야채와 떡, 닭고기를 볶은 '어머나 촌닭 떡볶이' 등 남한과 꼭 같다. 배달 주문이 이어지는 평양칠향계는 남한 돈으로 따지면 1만4000원이고, 연인 등 젊은층이나 부모를 따라온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닭꼬치는 1200원 정도로
외식시장에 변화의 움직임이 보인다. 큰 큐모의 레스토랑에서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컨셉을 갖춘 편안한 공간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하고 있다.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며 전국망의 점포를 가진 브랜드 매장들이 고객들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나섰다. 스테이크 & 샐러드 레스토랑 빕스에서는 변화한 국내 외식시장 트렌드를 수용, 각 매장 별 컨셉과 메뉴를 다각화하는 시도로 브랜드 전체의 대대적인 변화를 선언했다. 전국 각지에 점포를 두고 있는 브랜드 레스토랑이 고객의 실제적인 변화와 요구를 발 빠르게 매장에 적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빕스는 지금을 오히려 브랜드 변화의 새로운 기회로 삼고 자본과 인력을 투자해 고객이 요청한 다양한 모델을 실제 매장에 반영했다. 고객의 트렌드를 반영의 첫 시도로 빕스는 와인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는 점에 착안,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는 각종 와인을 매장에 비치해 매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급화 하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많이 오는 매장에는 위한 각종 블록과 도서가 구비된 아이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고객들에게 신나는 축제 분위기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23일부터 11월2일까지 ‘해피 할로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 할로윈 프로모션’은 할로윈 시즌메뉴나 핸드팩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배스킨라빈스만의 특별한 할로윈 아이템을 증정하는 행사다. 또, 이 기간에는 배스킨라빈스 모든 매장이 아기자기한 할로윈 분위기로 단장하며, 특색 있는 할로윈 복장을 한 직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할로윈 시즌메뉴는 ‘펌킨치즈케이크’ 더블주니어아이스크림과 ‘크리스탈 베리 초콜릿칩’ 하드락요거트, 아이스크림 케이크 종류로는 ‘할로윈 펌킨케이크’와 ‘웰빙 할로윈케이크’, 그리고 디저트 메뉴인 ‘브라우니 앤 아이스크림’이다. 시즌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깜찍한 디자인의 할로윈 캐릭터 볼펜을 증정한다.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운영하는 ‘도심에서 만나는 신선한 바다’ 씨푸드 전문 레스토랑 씨푸드오션이 프리미엄 웰빙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대대적인 ‘프리미엄 웰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우럭, 전복, 랍스타등 맛과 영양이 뛰어난 각종 고급 해산물을 듬뿍 사용한 고품격 웰빙 씨푸드 신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 웰빙 도서와 웰빙 토이를 제공해 먹거리를 넘어선 ‘프리미엄 웰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 우선 최고급 해산물 신메뉴인 사르데냐식 우럭찜, 전복 피에스타, 씨푸드 스티머 3종을 주문하고 시식 후기를 남기는 고객 40명에 웰빙 관련 인기 도서 ‘가슴 뛰는 삶’‘에너지 버스2’ 중 1권과 함께 씨푸드바 식사권을 패키지로 증정한다. 행사는 오는 11월1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시식 후기 등록 및 당첨자 발표 등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씨푸드오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웰빙 신메뉴 3가지를 주문하는 고객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웰빙 토이 바비인형을 40%할인된 가격인 1만2000원에 제공한다. 인형은 신부바비와 생일파티바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의 메인메뉴와 씨푸드바를 주문하는 고객도 1만
배스킨라빈스는 건강한 토핑이 어우러진 10월의 하드락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크리스탈 베리 초콜릿칩’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북유럽 호숫가에서 자라는 프리미엄 크랜베리의 새콤하고 상큼한 맛에 바삭하게 씹히는 밀크 초콜릿 칩과 화이트 초콜릿 칩의 씹는 재미가 즐거운 제품이다. 크랜베리는 치주염과 요도염을 치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으뜸 건강 열매로 알려져 있다. ‘하드락 요거트’는 천연 유산균이 살아 있는 요거트를 기본으로 생과일, 너트, 초콜릿, 쿠키 등 다양한 토핑들을 -15℃의 차가운 대리석 위에서 요리해 제공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이와 함께 날마다 즐거움이 가득한 ‘HAPPY31’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드락요거트 ‘크리스탈 베리 초콜릿칩’ 레귤러 사이즈 구매 시 투게더 사이즈(21~30일까지)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또 홈페이지에 ‘크리스탈 베리 초콜릿칩’ 관련 시식후기를 남기면 선별해서 배스킨라빈스 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인 ‘크리스탈 베리 초콜릿칩’은 최고급 크랜베리와 맛있는 초콜릿으로 깊은 맛을 더했다”며 “웰빙 열매와 초콜릿의 맛있는 만남은 하드락요거트 아이스크림이기에 가능한 조
빕스는 지난 17일 기업의 이웃사랑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우를 초청해 빕스의 다양한 메뉴를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빕스 대화역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우 20명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1회씩 꾸준히 실시될 예정이며 이번이 첫 초청 행사다. 참석 장애우들은 빕스 대화역점을 방문, 호주산 청정 스테이크 등 빕스의 메인 메뉴와 함께 신선한 샐러드 바를 즐겼다. 장애우 초청 시식행사를 시작으로 빕스는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고양시 중·고등학교 방문 장애인식 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상임 빕스 사업부장은 “최근 90호점을 개점한 빕스에서는 대외적인 사회공헌활동 외 각 점포 주변지역과 연계한 이웃사랑활동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전국 각지에 점포를 두고 있는 빕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이웃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