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닭의 날, 구구데이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동참! 99 Day’ 이벤트를 전개한다. BHC홈페이지 ‘동참! 99 Day’ 이벤트 팝업창에 접속해 구구데이에 BHC치킨을 먹어야 하는 이유와 가장 좋아하는 BHC제품을 순서대로 2가지 선정해 작성하면 좋은 의견을 올린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치킨 상품권 1만원권 2장을 총 99명에게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닭의 날 구구데이를 맞아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막바지 늦더위에 체력관리가 필요한 요즘 웰빙 건강식인 BHC치킨을 드시고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구데이’란 9월 9일 숫자로 써서 읽으면 닭의 울음소리인 99(구구) 가 된다는 데서 나온 말로, 농림부에서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1일 낮 12시30분 분당 서현점에서 TV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인공 윤시윤(김탁구 역)과 이영아(양미순 역)를 초대해 팬사인회를 연다. '김탁구 빵'으로 불리는 '주종봉단팥빵'과 '배부른 보리밥빵' 등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윤시윤이 파리바게뜨와 같은 계열인 던킨도너츠의 모델이라는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시윤과 이영아는 파리바게뜨 분당 서현점을 둘러보고 탁구빵을 맛보고 비밀스런 레시피로 봉빵 만드는 장면을 재연한다. 사인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결식아동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미국에서 화제가 됐던 초고열량 햄버거인 `폭탄버거'가 국내에서도 판매된다. 3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케이크 전문점인 아마폴라 델리는 서울 방배점에서 폭탄버거 판매를 시작했다. 이 햄버거는 설탕을 입힌 도넛 사이에 쇠고기 패티와 치즈, 베이컨 등을 넣어 1개 열량이 1000 칼로리를 넘는다. 최근 미국의 한 품평회에서 시판돼 인기를 끈 이후 인터넷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음식점 할인 사이트인 `쿠폰(kupon.co.kr)'은 30일부터 1주일간 폭탄버거를 50% 싸게 살 수 있는 쿠폰을 판매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맥너겟 제품을 4조각에 15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70년대에 개발되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맥도날드의 맥너겟 제품은 100% 닭 가슴살이 들어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새콤달콤한 맛의 스윗앤사워 소스 또는 매콤달콤한 맛의 스윗칠리 소스로 즐길 수 있다. 맥너겟 제품은 버거 메뉴에 곁들인 간식 메뉴로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6조각은 2900원, 10조각은 4700원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10월부터 ‘치킨을 즐기는 가장 재밌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TV 광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오후 시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콜드스톤이 9월 1일 신개념 아이스크림 디저트 ‘핫스톤’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핫스톤’은 따뜻한 빵 위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는 새로운 형태의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카라멜 터틀 브라우니 썬데’, ‘스트로베리 크림치즈 페스트리’, ‘츄로 썬데’ 등 총 3종을 선보인다. 9월 1일부터 전국 콜드스톤 19개 직영 매장에서 먼저 고객들과 만난 후 10월부터는 전 매장에서 확대 판매될 예정이다. ‘카라멜 터틀 브라우니 썬데’는 따뜻하게 구워 낸 진한 초콜릿 브라우니에 부드러운 스위트 크림 아이스크림을 얹고 그 위를 휘핑크림과 카라멜, 초콜릿, 피칸으로 장식해 깊은 초콜릿 맛과 달콤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스트로베리 크림치즈 페스트리’는 고소한 크림 치즈 페스트리에 달콤한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을 얹고 휘핑크림과 슬라이스된 딸기, 슈거 파우더로 장식해 부드러운 페스트리와 딸기의 상큼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츄로 썬데’는 바삭하게 구워진 시나몬 향의 츄러스와 부드러운 스위트크림의 아이스크림에 휘핑 크림과 카라멜로 토핑해 바삭한 식감과 강한 시나몬향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가격은
도미노피자가 가을을 맞아 풍성한 피자 파티 이벤트를 진행, 3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 응모를 받는다. 가을맞이 피자파티 그 첫 번째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한 ‘도미노피자와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연을 응모하면 도미노피자 파티카가 당첨자를 찾아가 현장에서 갓 구운 피자로 한가위의 넉넉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응모는 오는 9월 9일까지다. 또 도미노피자는 ‘도미노피자와 함께하는 신나는 가을 운동회’ 이벤트도 실시한다.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에 도미노피자 파티카가 깜짝 방문, 아이들에게 맛있는 피자도 선물하고 신나는 운동회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응모는 9월 16일까지며 가을 운동회를 앞둔 초등학교의 교사나 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가을을 맞아 고객들과 맛있는 피자는 물론 넉넉한 마음까지 함께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명절날 외로운 이웃들에게는 가족의 따뜻한 정을, 어린이들에게는 운동회의 즐거운 추억을 나누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친구들을 만날 때면 어김없이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던 직장인 김민경 씨. 한 번 갔다 하면 2만~3만원은 기본으로 썼던 그녀였지만 요즘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아 단골 가게를 바꾸었다. 분위기는 여느 패밀리 레스토랑 못지 않지만 메뉴는 만 원 안쪽에서 해결 할 수 있는 곳이다. 가격은 물론 맛있는 메뉴와 분위기까지 낼 수 있기 때문에 '가격 대비 가치'로는 최고라는 것이 그녀가 변심한 이유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승부를 걸던 외식업체들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른바 ‘VFM(Value For Money, 가격 대비 효용가치)’형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기존 브랜드의 VMF형 리뉴얼’ 추세다.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점점 치열해지는 외식 시장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재형성해야 신규 브랜드 보단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기존 브랜드를 활용해 인건비 절감, 유통 단계, 상권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활용해 가격에 붙은 군살을 뺀 것이다. ‘ 맛과 멋’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실속 있는 맛집’ 으로 변신하고 있는 외식 브랜드를 만나보자. 외식전문기업 아
외식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 그룹은 다음달 4일 문정동 본사에서 싱가포르 창업설명회를 열고, 10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현지에서 창업투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지 창업투어에 참가하면 싱가포르 BBQ 매장의 현지화된 메뉴와 체계적인 인프라 및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이민 창업을 생각하는 경우 현지 정착을 위한 제반사항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가비용은 110만원(1인 기준)이며, 2인 이상 신청하면 10% 할인해준다. 참가 신청은 전화(02-3403-9231, 9234) 및 BBQ 홈페이지(www.bbq.co.kr)에서 할 수 있다.
지난 7월 16일부터 전국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커피 마일리지 통합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곳은 회사가 밀집되어 있는 서울시내 사무지역이었다. 또한, 커피 마일리지를 이용하는 성별에 있어서도 남자회사원들이 여자보다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남자회사원들은 간편함을 이유로 인스턴트 커피를 즐겼으나, 최근 고급 커피 문화의 확산으로 커피 전문점의 커피를 즐기는 남자회사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달간 가장 많은 쿠폰은 발행한 점포 순위 1~5위 모두 서울시내 사무지역에 위치한 던킨도너츠 매장으로 강남본점, 삼성역점, 국기원점, 강남대로점, 시청2호점 등으로 밝혀졌다. 쿠폰 발행 점포 1위를 차지한 강남본점은 행사를 시행한 지난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620잔, 약 1만8600잔의 커피가 판매되었다. 이 중 총 7533잔이 커피 마일리지로 적립되었으며 그 중 24%에 해당하는 1799잔이 커피 마일리지 쿠폰 기준에 부합하여 257개의 쿠폰이 발행됐다. 또한 쿠폰이 가장 많이 회수 된 매장 역시 사무지역에 위치한 선릉역점으로 나타났다. 선릉역점에서 발행된 163개의 쿠폰 중 105개(64%)의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 계열 4개사가 제과제빵 분야 사내대학을 개교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전문학사학위과정인 SPC식품과학대학 베이커리학과(정원25명)의 설치를 인가해 내년 1월2일 개교한다고 밝혔다. 기업체 사내대학으로는 삼성전자공과대 반도체과(40명), 삼성중공업공과대 조선해양과(40명)가 있었지만 여러 업체가 공동 개설한 것은 처음이다. SPC식품과학대를 공동 설치하는 샤니,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삼립식품 등 4개 업체는 이날 교과부·서울시교육청과 제과제빵인력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협약도 체결했다. 교과부 김규태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사내대학이 활성화되면 근로자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선 취업 후 진학’ 체계가 구축돼 직업교육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