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선원사(주지 연승 성원스님)는 단오를 기점으로 하는 2012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매년‘창포축제'를 개최 할 예정이다.창포는 높이가 30cm 내외이고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주로 분포한다. 주로 연못, 도랑주변에 서식하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자라고, 색은 흰색이나 연한 홍색 마디가 많고 독특한 향기가 나는 식물이다.단오날 창포를 넣어 삶 물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는 풍습이 있고, 한방에서 약재로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설사, 기관지염, 소화불량 등에는 창포의 뿌리를 사용한다. 또한 뿌리줄기는 방향성 건위제로 사용한다.성원스님은 "앞으로 봄에는 '창포축제'와 여름에는 '연꽃축제', 가을에는 '들국화축제' 그리고 겨울에는 '썰매축제'를 열어 사계절 동안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것을 계기로 우리나라 농업발전과 화훼발전에 큰 기
일반적으로 쌀을 대별하면 쌀눈, 미강(호분층)과 백미(전분층)로 나눌 수 있는데, 영양성분은 쌀눈에 66%가 존재하며, 미강 29%, 백미5%가량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쌀눈에는 각종 성인병.치매예방.기억력개선.숙취제거.비만해소.신장기능촉진 등 기능이 탁월한 ‘GABA(Gamma Amino Butric Acid)’와 ‘감마오리자놀’이라는 기능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의 보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씨 또한 놀라울 정도로 영양적 가치가 높은 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오메가3지방산 리그난(Lignan) 식이섬유, 풍부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있는 완벽한 식품이라는 것. 이외에도 항산화제인 토코페롤, 두뇌에 꼭 필요한 엽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독일과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씨앗 자체를 가지고 의사가 약으로 처방하고 있으며, 러시아에
블랙 컨슈머 문제 등 업체 현실도 고려돼야전현희 의원 '식품이물관리 토론회'서 주장식품이물보고조사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식품이력추적제도를 활성화하고 적발 시 처벌강화, 현실적인 소비자 피해보상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식품안전정보센터.한국식품공업협회가 주최하고 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 주관으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식품이물 저감과 이물보고조사체계 발전방안’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전현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먹을거리의 안전은 두 번 강조하지 않더라도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식품이물에 대한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보고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날 주제발표에서는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박기환 교수가 연사로 나서 ‘식품이물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했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방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계층별 동영상을 총 5편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각급 학교, 군부대,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하였다.소개 할 홍보영상은 청소년용으로 만들어진 '우린 할 수 있어요'라는 힙합풍 노래와 함께 제작된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이다.음식물쓰레기 문제를 영상으로 알려주고, 실제 고등학생들이 출연하여 공감대 형성뿐 아니라, 음악으로 전달하여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동영상 자료는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 사이버 홍보관에도 게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국내외 차 문화와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9회 국제차문화대전’이 2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오는 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티월드 위원회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 ‘쉽게’ 차를 마시고 ‘함께’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차 문화를 확산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차 시장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국내 제다업체와 자치단체, 중국.대만.영국.스리랑카 등 차 산업이 발달한 세계 각국의 차인 등이 참여하며, 다양한 차 제품과 다구·공예품 등이 전시.판매된다. 또 ‘토우의 차정신을 찾아서’, ‘한복패션쇼’, ‘국근섭 감성무’. ‘한잔의 차로 소통되는 다문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티월드 신천운 대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차문화대전은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담을 나누고,
‘금빛여행 행복한 우리가족’이란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여주군 금사면 이포리 금사근린공원에서 ‘제5회 금사 참외축제’가 열렸다.'금사 참외축제'는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장희)가 주최하고 여주군 금사농협이 후원하는 지역축제로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행사이다.공개행사로 전자현악 등 축하공연, 주민자치센터 공연, 노래자랑(조승구, 윙크, 김성환, 김상진 등), 청소년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고 판매행사로 금사참외할인 판매, 여주군 특산물 판매, 전통 가공식품 전시 및 판매를 비롯한 전통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되었다.특히 초대가수 윙크는 한중 식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는 등 우리 먹거리 알리기에 앞장서고 환경사랑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만큼 금사참외축제에 특별히
청정갯벌 신안 도초도서 생산 고품질 자랑3년 자연숙성 미네랄 등 풍부해 영양 만점해수를 태양, 해풍 등으로 자연 건조시켜 얻어낸 염분의 결경체가 천일염이다. 갯벌 염전에서 단계적인 증발과정을 통해 생산하는 천일염은 염도가 80~86%로 낮고 미네랄 함량이 높다.갯벌은 육지와 바다에서 유입된 각종 물질이나 유기물을 박테리아와 같은 미생물이 분해, 정화해 각종 미네랄을 제공함으로 자연 최고의 미네랄 공급처가 된다.최근 많은 의학 전문가들이 현대인의 고혈압, 당뇨 등이 소금에서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를 한다. 소금의 과다섭취가 원인이 아닌, 미네랄을 제거한 99.8%의 염화나트륨인 정제염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문제를 말하는 것이다. 미네랄이 결핍되면 우리 몸의 생화학 반응속도가 느려지고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양향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관하는 ‘제 8회 동남아 국제 식문화 교류전 및 국제학술세미나’가 지난 24일 신촌 거구장에서 열렸다.한국, 중국, 베트남의 식 문화의 상호 교류 및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동남아인들에게 우리 한식의 다양하고 우수한 음식과 문화를 체험케 하여 한식의 글로벌화에 대비한 동남아 최대의 국제식문화 교류전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린다.이번 행사기간 중에는 경상도 지역의 전통문화연구원에서 우수 전통식품체험과 김치 만들기 등을 통해 중국 지식인들에게 김치의 전파를 도모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와 중국 등 해외에서 한식 글로벌화를 위해 기여한 '2011 자랑스런 한국인 과 우수기업인상'을 선정, 수상하게 된다.양향자 이사장은 "우리 음식문화야
축산물HACCP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16일 한나라당 신성범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구제역 이후 축산물HACCP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구제역으로 인한 국내 축산물의 소비 위축과 수입 축산물 증가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축산물HACCP 발전을 통한 지속가능하고 위생적이며 안정적인 축산 기반 구축으로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식품부 정승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구제역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축산 농가들을 위로하고 “HACCP을 통해서 외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위생안전이라는 무기를 농장마다 장착해 우리나라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심포지엄의 패널로
제 1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과 국식품공업협회(박인구 회장)는 14일 오전 청계광장에서 부정불량식품 및 허위.과대 광고를 감시하게 될 시니어 감시단의 발대식을 가졌다.시니어 감시단은 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건강식품 판매가 증가되어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한 떳다방 영업에 의한 피해사례 빈발에 따라 대한노인회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하여 지도.계몽활동을 실시하고 허위.과대광고 단속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이 참가해 '국민의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천명하기 위해 좋은식품, 건강한 삶'을 목표로한 건강걷기 대회도 열렸다. 식약청 노연홍 청장은 "우리의 건강과 생명의 문제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시니어감시단이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악덕 상행위의 근절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