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석기룡 기자] 부산시 사하구 괴정로 DS푸드 K모(41) 대표가 거래업체 운영관리를 담당하던 마케팅 직원으로 재직 중 S업체의 거래업체를 가로채 동종의 위탁급식업체를 설립해 운영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 5부 심현욱 판사는 지난 17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D푸드 K(41)씨에게 징역 1년 6월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K씨는 S사에 재직 중이던 2015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8개월 동안 일부 직원들과 공모해 운영업체 3곳을 가로채 별도의 회사를 설립 운영한 혐의다. 심 판사는 판결문에서 “K씨가 위탁급식업체인 S사에 재직 중이든 2015년 회사 모르게 처의 명의로 동종 업을 설립하고 S사와 거래하던 회사 여러 곳을 가로채 K씨가 설립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도록 해 S사에 약 1억 5000만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것은 물론, 같이 근무하든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등 업무상배임 개인정보법위반 혐의 그 죄책이 가볍지 않아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심 판사는 이어 "근로관계가 존속 중인 근로자에게 경업금지 의무가 인정되고 이는 영업보호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에 비춰 볼 때 피해 회사의
[푸드투데이 = 석기룡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박정배)은 관내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의 운영 활성화와 정보교류를 위해 ‘2017년 제2차 건강기능식품 협의회’를 29일 부산식약청(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제·개정사항 설명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위반사례 등 공유 ▲건강기능식품 품질관리 및 수준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 ▲기타 건의사항 및 의견 수렴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석기룡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약청(청장 박정배)은 부산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기기 구매·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22일부터 총 10회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이 의료기기를 올바르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연제구를 시작으로 동래구, 사상구 등 지역을 순회하면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의료기기 구매 방법 ▲거짓·과대광고 피해 사례 ▲인공수정체 수술 후 관리방법 ▲임플란트 시술 전‧후 주의사항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피해를 예방하고,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석기룡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박정배)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잔류농약 분야 시험에 대해 국제 품질인증인 ISO 17025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 17025는 시험기관의 측정 신뢰도, 정확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표준기구(ISO)가 마련한 국제표준규격이다.이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적합한 품질관리체계, 인력 및 시험 장비 운영 능력 등을 갖추고 정확하고 정밀한 데이터를 일관적으로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ISO 17025 인증으로 부산식약청이 실시한 잔류농약 분석 분야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수입식품 검사에 따른 국제 분쟁 조정시 활용하게 된다.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정 분야를 확대해 시험·검사 기관으로서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석기룡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박정배)은 여름철을 맞이해 주요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의 횟집 등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비브리오균 현장 신속검사와 수산물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예년(4월)보다 이른 3월에 검출되고 국민들이 많이 찾는 유명 해수욕장이 밀집된 지역적 특성에 따라 비브리오균 오염우려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비브리오균 신속검사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을 활용해 관내 18개 항·포구와 해수욕장 주변 약 100여개 횟집의 수족관물과 생식용 어패류에 대해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한다. 또한 200여개 횟집을 대상으로 어패류의 위생적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해수욕장 내방객 대해서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및 수산물 안전 구매·섭취요령 등에 대한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현장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국내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석기룡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박정배)은 예비맘과 초보맘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예비맘·초보맘의 건강튼튼 영양관리’ 레터를 발간하고 부산·울산·경남지역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임신부의 식생활 가이드 ▲영유아 식생활 정보 ▲임신부의 산전관리 가이드 ▲임산부의 약물 복용 Q&A 등이다. 특히 임신 중 꼭 섭취해야할 영양소와 영유아의 섭취 강조 영양소, 임신 중 약물 복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예비맘과 초보맘들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영양관리 정보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석기룡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부산지방청은 봄나들이 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28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순천방향(경남 김해시 소재)에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도시락, 봄나물 등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중독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내용은 식중독 주요 발생 원인 및 예방 요령 등을 담은 홍보자료 및 홍보물 배포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국민들도 안전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해 음식물의 취급‧섭취 및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석기룡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은 고속도로 휴게소 조리·판매 식품의 위생관리수준 향상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확대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식품안전관리 실무협의회’를 30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재 고속도로 휴게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휴게소 HACCP 관리 방안 ▲행락철 식중독 발생사례 및 예방 방법 ▲HACCP 미적용 휴게소 대상 컨설팅 기술지원 방안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인 휴게소 이용고객에게 보다 나은 먹거리 제공과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교류 및 기술지원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석기룡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은 부산·울산·경남 유가공·알가공업체 22개소를 대상으로 28일 부산식약청(부산 부산진구 소재)에서 HACCP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HACCP 의무적용을 앞두고 업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인증을 준비 중인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HACCP 정책 방향 및 최근 법령 개정사항 ▲인증 절차 및 운용 중점 준비사항 ▲업체의 애로사항 발굴 및 의견 수렴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유가공·알가공업체와 현장 소통을 강화해 HACCP 의무적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석기룡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청장 김영균)은 시·도 교육청과 함께 부산·울산·경남지역 학교 집단급식소 50곳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 내 집단급식소의 위생수준과 자율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식재료 검수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 위생 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진단하고, 조리설비·기구 등에 대한 미생물 간이검사를 통해 위생수준을 평가해 시설별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한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를 위해 취약분야 집중관리뿐 아니라 식중독이 주로 발생하는 시기에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