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다동·무교동번영회(회장 박주창)와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 명가와 맛집들이 즐비한 다동·무교동에서 오는 27일부터 10월25일까지 '다동·무교동 음식문화 가을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18회를 맞으며 중구를 대표하는 음식축제로 당당하게 자리잡은 '다동·무교동 음식문화 가을 대축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청계천 한국관광공사 앞 광통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 동안 다동·무교동 일대에서 펼쳐진다.▲9월 27일 나눔의 개막행사개막식에서 다동·무교동번영회 회원들이 중구 관내 어르신을 초청해 직접 준비한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백미를 기증하고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동·무교동 주민, 상인 모두가 디딤돌이 되어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와 일본 외식 그룹 와타미의 합작회사인 ‘와타미 코리아’의 와타미 강남점이 정통 일본식 이자카야 컨셉으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해 오는 24일 오픈식을 가진다.와타미 강남점은 리뉴얼을 거쳐 인테리어와 메뉴, 컨셉을 완전히 탈바꿈 했다. 리뉴얼 된 와타미 강남점은 숯불 꼬치구이와 일식요리 80종류, 일본식 사케, 생맥주 등 주류 및 음료 100종류를 취급하는 정통 일본식 이자카야이다.특히 캐쥬얼 레스토랑 컨셉의 인테리어를 도입, 전체적으로 밝고 활기찬 느낌을 준다. 일본 현지요리사의 조리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형태의 숯불꼬치존을 추가해 고객들은 일본 현지의 이자카야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또한 바(Bar)를 추가해 숯불꼬치와 함께 가볍고 부담 없는 술자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번 오픈행사에는‘식탐송’으로 큰
본죽(대표 김철호)이 23일 서울 종로2가 젊음의 거리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이번 바자회는 본죽과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활동 사단법인 ‘본사랑’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함께 마련한 자선 행사로 바자회 판매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 할 예정이다.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행사는 본죽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맹점, 협력사,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축제의 장이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본죽 우수 협력사의 잡곡, 장류, 반찬류 등 품질 좋은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판매한다.특히 4kg 상당의 쌀을 1만원, 2014년도산 고춧가루(1kg)를 1만2000원에 판매 하는 등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경품 이벤트를 통해 바자회 5000
충남 태안군(군수 한상기)에 따르면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지난 주말 군내 주요 항포구서 596척의 낚싯배가 5353명의 낚시객들을 태우고 출항하는 등 태안반도의 짜릿한 바다낚시에 월척을 노리는 강태공들이 몰리고 있다.태안의 바다낚시는 근흥면 안흥항과 신진도항, 안면도 방포항, 남면 마검포항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 낚싯배를 타고 한 두 시간 나가면 봄부터 늦가을까지 꾸준한 입질을 보이는 물고기 집단서식지가 나타난다.이곳은 우럭, 놀래미, 광어 등 다양한 어류가 많이 잡혀 전문 낚시객은 물론 초보자라도 특별한 기술 없이 손쉽게 손맛을 즐길 수 있어 '최고의 낚시터'로 각광 받고 있다.특히 이달 들어 천수만에서는 주꾸미와 갑오징어도 잡히고 있어 그 자리에서 바로 회를 떠먹거나 요리해 먹을 수도 있어 가족이 함
충북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곽학구, 이하 연구소)는 충북대학교 동물바이오신약장기개발사업단(단장 김남형 교수, 이하 사업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사람의 빈혈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형질전환 한우를 생산, 성공여부를 확인하는 검증절차 거쳤다고 23일 밝혔다.생명공학 기술은 사람의 생명연장, 무병장수, 질병 없는 삶을 추구하는 인류의 새로운 해법으로 급성장하고 있어 연구소는 사업단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여 형질전환 한우 생산에 매진해 왔다.형질전환 수정란 생산을 위해 녹색형광단백질(GFP: Green Fluorescence Protein)과 빈혈치료제로 쓰이는 조혈촉진물질(EPO: Erythropoietin)을 동시에 소의 난자에 주입한 뒤 체외수정을 시켜 녹색형광 단백질 발현이 확인된 배반포를 생산해 연구소에서 사양관리하고 있는 한우 대리모에 이식하여 형질전환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 이하 공정위)가 표시·광고 관련 사항에 어린이 기호식품의 고카페인 함유 표시,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등을 추가하는 등 법령 내용을 추가·수정 했다.공정위는 표시·광고와 관련한 각 개별법의 조항들을 통합하여 규정한 ‘표시·광고사항에 대한 통합공고’를 개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공정위는 2차 개정 이후 표시·광고와 관련하여 제·개정된 18개 법률의 내용을 반영해 표시·광고 사항이 새롭게 마련된 규정을 추가하고, 내용이 변경된 규정을 수정했다.고카페인 함유 식품 중 어린이 기호식품의 경우 '고카페인 함유 000mg'을 적색으로 표시하도록 신설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13년 개정) 등 8개 법률의 표시·광고 관련 규정을 추가했다.공정위는 관계자는 "표시·광고 시 사업자의 의무사항을 찾기 쉽도록해 사업자의 법 준
22일 제주 농업인들의 한·중 FTA 중단 촉구 목소리가 한데 뭉쳤다.제주지역 20개 농민단체는 22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FTA는 우리나라 식량주권의 완전 포기·말살을 의미한다" 며 "쌀 시장 개방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13차 협상을 중단하고 한·호주 FTA 국회 비준 동의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한국농촌지도자제주도연합회, 전국새농민제주도회 등 제주 농민단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중국 베이징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13차 협상 중단과 쌀시장개방 반대, 한·호주 FTA 국회 비준 동의안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그들은 "정부의 무차별적인 FTA 협상으로 농업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질 것" 이라며 "정부가 농업인들의 목을 조이고 있다"고 비판했다.또한 "중국의 고추, 배추 등 대다수 농산물이 수입되면서 정작 풍년을 맞은 농민들은 절벽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사장 최재성)과 지난 20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재한 아시아유학생의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 취업 지원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는 국내 유수의 대학에서 유학중인 아시아 유학생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 중 아시아에 진출중인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현지 매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한국아시아우호재단은 매년 아시아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중에 있어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들을 위한 원활한 인력 수급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과 한국아시아우호재단 최재성 이사장을 비롯, 재한 유학생 300여명과 가
'욘사마'로 불리며 한류 열풍을 주도해 온 배용준과 그가 운영하는 고릴라라이프웨이를 상대로 100억원 대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인삼·홍삼업체 고제(대표 이민주)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류스타의 입지를 이용해 중소기업에 121억원 피해를 입혀 거리로 내몬 배우 배용준에 대한 조사 촉구와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고제 피해자연합 측은 지난 7월 말 경부터 한류스타 배용준의 부도덕함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며 국회앞에서 1인 시위를 해왔다. 또한 배용준의 집과 광화문광장 등에서도 4달 째 1인 시위를, 배용준이 9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고릴라라이프웨이 삼성동 사무실 앞에서는 100일 째 50여명이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고제 피해자연합 측에따르면 배용준은 고제의 홍삼제품 독점판매권과 홍보비 25억원을 받아 놓고도 해당 제품을 한 세트도 판매하지 않아 그 피해액이 121억원에 달한다. 배용준이 95% 지분을 소유한 고릴라라이프웨이는 지난 2009년 10월 고제가 생산하는 홍삼제품을 '고시레 홍삼뷰티'로 출시하기로 결정, 고제에 년간 100억원씩 3년간 판매해주겠다는 계약으로 브랜드 사용 및 시장조사와 홍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수능을 50여일 앞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사랑하는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전달하는 ‘러브맘 프러포즈’의 첫 이벤트를 정동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22일 진행했다.카페베네는 이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영상편지를 촬영하고,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카페베네의 오곡라떼와 그릭요거트 세트를 3학년 전 학급 학생들에게 지원 제공해 이벤트의 의미를 더했다.러브맘 프러포즈는 고3 수험생이 지난 12년간 물심양면으로 보살펴주신 부모님을 위해 영상편지를 촬영하면, 카페베네가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 수능 당일 부모님께 자녀의 영상편지를 카페베네의 겨울 신메뉴 기프티콘과 함께 전달하는 이벤트다.또한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접수한 학생 중 5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