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도지사 이시종)은 오송국제바이오엑스포장에 주요시설물과 전시관이 속속 마무리되어 가면서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바이오엑스포조직위는 염색체를 표현한 주게이트와 14미터 높이의 상징꽃탑, 건강한 삶, 아름다움의 비밀이 담긴 주제전시관과 주요체험관, 편의시설물 조성하고, 참여기업의 전시 및 홍보관은 부스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개장준비를 완료하고, 24일 모의관람객이 참여하는 종합리허설을 개최했다.리허설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충북도 실국장을 비롯해 바이오엑스포 조직위 관계자, 진행요원, 도우미, 모의관람객 500여명이 함께해 진행됐다.종합리허설은 24일 오후 2시부터 행사장 주게이트(정문) 입장을 시작으로, 바이오 미래관, 주제영상관, 뷰티체험관, 에듀체험관, 건강체험관, 신비로운 인체탐험관 순으로 관람 및 체험을 했
아홉 번째 민선 충주시장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은 조길형 충주시장. 그는 충북 충주 출신으로 경찰대학 1기, 대통령 치안비서관실 행정관, 서울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감사관, 경찰교육원장 등 경찰 엘리트로 한양대 지방자치학 석사와 숭실대 법학박사 학위까지 갖고 있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조 시장은 직원들에게 '원칙과 상식, 실용행정'을 강조했다. 관습적으로 이뤄지는 비효율적인 행정행태의 타파와 함께 보다 실용적인 관점에서 능동적으로 이뤄지는 행정을 펼치자는 것이다.그는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민선6기 시정목표로 발전·변화·화합을 시정 방침으로 정했다. 그 동안 쌓아올린 발전 성과를 잘 이어받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더 큰 번영을 이뤄 냄으로써 궁극적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이를 위해 과
채선당(대표 김익수)이 지난 23일 친환경 야채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부모와 아이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총 21명의 소비자들이 참가해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채선당의 친환경 야채농장을 방문했다.소비자들은 친환경 야채가 재배되는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친환경 야채와 일반 야채의 차이점, 채선당 식재료의 재배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채선당의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또 채선당이 샤브샤브용으로 독자 개발한 홍쌈추, 곱슬케일 등의 독자상품을 비롯해 상추, 치커리 등의 친환경 야채를 직접 수확하며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모종과 종자도 포트에 심어 집에서도 직접 친환경 야채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특히 채선당은 도심에서 성장한 어린이 소비자들에게 야채가 생산되는 농촌현장에서 직접 야채를 심고, 수확하는 시
육류생산자고용주협회(Union of Producers and Employers of the Meat Industry, UPEMI)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Food Week Korea 2014)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유럽연합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돼지고기, 소고기, 및 육류가공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유럽육류 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하게 됐으며,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참가 기간 동안의 주요 활동은 육류 및 육류관련제품 수입업체, 도매업체 및 냉육, 냉동육 제품 유통업체와 이 분야의 무역협회 대표, 호텔, 레스토랑 및 케이터링 업체 등의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유럽 육류의 전통과 품질’을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가정에서 장을 보고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및 새로운 제품과 요리방법을 찾는 미식가들, 까다로운 레스토랑 고객들을 포함한 소비자 그룹을
충남도(도지사 안희정)가 주최하고 대전MBC가 주관하는 ‘제2회 충청남도 로컬푸드 푸른밥상 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만남의 장소에서 열린다.‘소비자와 생산자의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대축제는 도내 경쟁력 있는 우수 로컬푸드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도는 이번 대축제가 농산물 구입 등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밥상머리 교육으로 ‘채소들의 운동회’라는 구연동화와, 장어잡기, 고구마 캐기, 벌꿀 채취하기 등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전통방식으로 밤 구워먹기, 전어 구워먹기 등 로컬푸트를 활용해 도농간 정서와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대축제는 소비자와
충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주최하고 충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청주 구연초제조창 광장일원에서 개최된다.25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각급 기관․단체장, 전국 상인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 행사에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 유공상인 등 20명이 충청북도지사, 도의회의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및 감사패를 수상하게 된다.올해로 8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사람의 정이 오가는 소통의 전통시장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25개 전통시장에서 80개 부스를 설치해 시장별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하게 된다.행사장 전시판매관에는 햇과일, 전통장류, 인삼, 약초
유통기한이 4개월이나 지난 치즈를 급식용으로 보관해 온 어린이집 등 부적정한 방법으로 집단급식소를 운영해 온 어린이 집 445개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7주 동안 도내 어린이집 1593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445개소에서 위반행위를 적발, 이 가운데 363개소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으며 나머지 82개소에 대해 행정처분 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행정처분은 운영정지(1개소), 시정명령(80개소) 과태료 부과 (2개소) 등이다.조사대상 1593개소는 아동 1인당 1일 급·간식 단가가 1000원 미만인 어린이집과 부적정한 집단급식소 운영이 의심되는 곳이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식재료의 유통기한 미 준수, 입고일자 관리 미비, △ 식단표 미이행, 원산지 표기 미흡, △조리사 미배치 등 급식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4일 오전 10시 도의회 특별위원회에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부예산안 심사에 참석, 국민의견을 청취한다.
한류스타 배우 배용준이 사기 혐의로 형사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서울북부지검 형사4부(김덕길 부장검사)는 인삼·홍삼업체 고제(대표 이민주)가 지난 19일 배용준을 사기 혐의로 고소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제는 고소장에서 배용준이 95% 지분을 소유한 고릴라라이프웨이가 지난 2009년 10월 고제가 생산하는 홍삼제품을 '고시레 홍삼뷰티'로 출시하기로 결정, 고제에 년간 100억원씩 3년간 판매해주겠다는 계약으로 브랜드 사용 및 시장조사와 홍보비 명목 등 25억원을 받아갔다고 주장했다.또한 고제는 25억원과 제품 독점판매권을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계약내용을 이행하지 않아 유통기간도래로 75억 상당의 고시레 홍삼뷰티 제품도 폐기돼 그 피해는 동 121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고려인삼의 원산지, 6년근 인삼의 재배 최적지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하점면 고인돌광장에서 제2회 강화고려인삼축제가 개최한다고 밝혔다.27일 오후 3시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태진아, 성진우, 박남정, 달샤벳, EXID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강화고려인삼축제 축하 특집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강화는 천혜의 기후조건과 미사질 토양 및 식양토로 구성된 인삼재배의 3대 요건을 모두 갖춘 재배지역으로 인삼의 내공과 내백이 없어 육질이 단단하고 홍삼 원료 중 천지삼 비율이 높은 6년근이 생산되는 최적지로 잘 알려져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강화인삼협동조합에서 인증한 6년근 강화인삼을 믿고 구입할 수 있으며, 인삼캐기 체험, 인삼주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인삼그림 그리기대회, 인삼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