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대표 김익수)이 지난 23일 친환경 야채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총 21명의 소비자들이 참가해 경기 양평군에 위치한 채선당의 친환경 야채농장을 방문했다.
소비자들은 친환경 야채가 재배되는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친환경 야채와 일반 야채의 차이점, 채선당 식재료의 재배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채선당의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채선당이 샤브샤브용으로 독자 개발한 홍쌈추, 곱슬케일 등의 독자상품을 비롯해 상추, 치커리 등의 친환경 야채를 직접 수확하며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모종과 종자도 포트에 심어 집에서도 직접 친환경 야채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채선당은 도심에서 성장한 어린이 소비자들에게 야채가 생산되는 농촌현장에서 직접 야채를 심고, 수확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장 체험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
서울 영등포구의 백명진 씨는 “채선당을 자주 방문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늘 접하던 야채였지만 이번 시간을 통해 우리가 즐겨 먹는 야채가 무엇인지, 어떻게 생산되는지, 무슨 맛인지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가르쳐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채선당을 찾을 때 이제는 그림으로만 본 야채가 아니라 직접 손으로 수확하고 맛보았던 야채라는 것을 아이가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교육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채선당 관계자는 “채선당 친환경야채 농장체험은 고객들에게 좋은 먹을거리를 전달하기 위한 전직원의 노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든 가족들이 채선당의 건강한 맛, 즐거운 맛을 공유하고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