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의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도 교육'이 30일부산역 대회의실에서 시작됐다.주 내용은 영업자의 유통이력제도 준수사항, 유통이력관리시스템 개선에 다른 사용방법, 위해쇠고기 판매차단시스템 구축 인증제도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수입쇠고기 영업자의 유통이력제도 준수율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영남 3회, 중부 3회, 호남 2회, 서울 2회, 제주 1회등 전국 권역별로 11회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이동필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쌀 직불금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만재차밝힌 후국감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민주당은 당이 제시한 쌀 목표가격 19만6천 원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국감에 참여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국정감사에서 농민들은 "이동필 장관 물러나라"를 외치며 국감장으로 진입하고 있다.이날, 국정감사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 직불금인상에 대해 "검토를 거쳤지만 쌀직불금 인상은 어렵다"고 재차 밝혔다.
푸드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 현장취재 김세준 기자안철수 무소속 국회의원이 21일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은 낙하산 인사는 이번 정부에서는 없다고 단언하지 않았습니까? 알고계십니까?"라고 물으며 식약처의 '낙하산 인사'의혹에 대해 질의했다.안 의원에 따르면 식품안전정보원은 4월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현 원장을 연임키로 의결하고 식약처에 승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식약처는 승인여부에 대한 답변 없이 승인 보류를 했다. 이후 식약처가 내부의 모 부장을 식품안전정보원장으로 추천하자 식품안전정보원 이사회는 "적절하지않다"면서 다시 공모키로 했다. 그러자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 이사회에 재심의 신청했다.안철수 의원은 "식품안전정보원은 식약
22일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부산 감천항 수입식품검사소를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현장시찰에 앞서 부산 식약청 국정감사장에서 감천항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과 관련된 업무보고를 받았다. 한편, 이날 현장시찰에는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김성주·남윤인순·양승조·이언주·최동익 민주당 의원, 김명연·김정록·김현숙·류지영·민현주·신경림·신의진·유재중·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참석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누출사태로 일본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부산 감천항 수입식품검사소를 방문했다.이들 의원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의 부산 감천항 수입식품검사소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일본산 수입수산물에 대한 검체채취 및 수산물 방사능검사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한편, 이날 현장시찰에는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김성주·남윤인순·양승조·이언주·최동익 민주당 의원, 김명연·김정록·김현숙·류지영·민현주·신경림·신의진·유재중·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참석했다.
푸드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 현장취재 류재형/김세준기자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용익 민주당 의원이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식약처가 동화약품의 유산균 제자인 ‘락테올’의 효능이 의심된다는 것을 파악했음에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동화약품을 비호하고 문제를 은폐했다고 주장했다.이날 푸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김 의원은 “사실상 식약처가 현지실사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미뤄두고 원료의약품 안전 관리에 손을 놓으면서 동화약품의 손실을 최소화시켰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식약처는 현지실사에서 확인된 의약품의 효능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사항을 묵인한 책임과 원인규명을 명확히 해야할 것이고, 해당 원료의약품의 특별재평가를 통해 효능을 입증해야 한다”며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
푸드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국정감사 현장취재 김세준/류재형/황인선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 민주당 의원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일본산 수입 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은 커지는 것과 반대로 국내 식품회사들의 일본산 가공․원료 식품 수입량은 해마다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양 의원은 “국민들의 식탁에 올라온 음식이 국내산인지 일본산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대량의 일본산 수입식품이 들어오고 특히 방사능 우려가 매우 높은 8개 현의 가공․원료식품까지 수입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와 식품업체의 말처럼 정말 안전하다면, 일본산 식품이라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식약처는 방사능 검사 결과를 단순히 ‘적합’으로 공개할 것이 아니라, 검사 수치를 정확히 공개
18일 오전 서울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에서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협중앙회·농협경제주회사·농협금유지주회사·농협은행 국정감사가 열렸다.이날 국정감사에서는 농협은행·농협조합의 내부자횡령·유용, 임직원 비리, 구속성 예금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또한, 농협은 특정 납품업체와 부적절한 결탁관계 의혹을 받고 있으며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도미, 농어 등 2,300kg을 판매해 일본산 수산물을 팔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국민을 무시한 처사에 대해 강한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