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야 놀자 더 뜨겁게, 강렬하게, 즐겁게, 괴산으로 Go! Go!'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6 괴산고추축제‘가 지난 4일 마무리 됐다.4일 괴산고추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14만 명이 찾았으며 작년대비 고추 판매량도 증가했다. 이번 축제는 군민안녕 및 풍년 기원제를 시작으로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고추 별별마당 ▲고추방아장터 등 8개 마당으로 구성해 일반 행사 116개, 전시‧체험행사 50개, 부대행사 13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임꺽정 주막과 먹거리마당을 운영해 풍성한 먹을거리를 선보였으며 전야제 ‘CJB 개막축하음악회’, 퓨전국악공연, 히든싱어 Top 5콘서트 등의 공여도 펼쳐졌다. 특히 ‘고추 별별마당’에서는 세계 50개국 100여종의 다양한 고추를 비교했으며 괴산고추 품평회, 고추 속 체험, 황금고추를 찾아라, 고추열전(戰) 등 전시·체험·행사 등을 통해 괴산고추를 알렸다. 괴산고추축제는 괴산고추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과 소비자와의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신뢰 확보를 기반으로 축제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5년 연속 문하관광 유망 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의 명성
충북 괴산군의 대표축제인 2016 괴산고추축제 개막식이 2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김창현 괴산부군수, 김영배 괴산군의장, 류홍룡 축제부위원장을 비롯해 군민과 관광객 7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창현 괴산부군수는 환영사로 “올여름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괴산청결고추 생산에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괴산에 오신 관광객들이 힐링하시고 괴산청결고추를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류홍룡 축제부위원장은 “괴산고추축제는 5년 연속 대한민국 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명품 축제”라며 “알차게 준비했으니 좋은 추억 만드시고 품질이 좋은 전국제일의 괴산 청결고추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정자연과 향토문화가 어우러진 ‘고추야 놀자 더 뜨겁게, 강렬하게,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50개의 전시 및 체험행사와 13개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고추 별별마당 ▲고추방아정터 ▲고추놀이마당 ▲먹거리마당 ▲물장구마당 ▲고추잠자리 마당 ▲괴산어울림마당▲괴산문화마당 등 8개 마당으로 진행된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은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 소설 ‘임꺽정‘을 각색해
괴산축제추진위원회는 2016 괴산고추축제 청결고추품평회에서 청안면 김선중(58세)씨가 출품한 고추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청결고추품평회는 괴산 거주 고추재배농가로서 0.2ha이상 재배하는 농가 중 읍·면별 최고의 고추농가 1명씩 추천받아 현지포장 홍고추, 건고추의 고추품질 등을 심사한다. 특히 과학영농, 생육상태, 병해충여부, 포장관리, 균일도, 색상, 품질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선중 씨는 8년 전부터 청안면에서 고추와 배추농사를 시작하였으며 노지에서3000㎡의 고추 농사를 짓고 있다. 김 씨는 체계적으로 토양을 관리해, 병해충 방제를 했고 고추 포장에 점적호스를 설치해 가뭄에 철저히 대비, 고품질 고추를 생산했다. 그러면서 주기적 예찰과 적기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했고 과형과 색택, 포장관리에 정성을 들이고 비옥한 토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김 씨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한편 괴산 청결고추품평회 출품작은 괴산고추축제 기간 동안 문화체육센터 내 고추 별별마당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충북 음성군(군수 이필용)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된 음성군 관련 예산은 3658억 원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261억 원보다 1394억 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음성군정 사상 최대규모다. 특히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예산 축소 기조와 재량지출 감축 등 예산 증가 억제 방침 속에서도 우리군 주요 지역현안사업 관련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되어 민선6기 주요공약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품바재생예술촌 조성사업 18억원 ▲유엔평화관 건립사업 24억원, ▲성본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7억 5천만원 ▲성산 재해위험지구 정비 20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10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34억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10억원, ▲소이,원남,맹동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23억원, ▲음성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증설 15억 6천만원, ▲음성,소이,삼성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0억원, ▲삼성전통시장 공연장 조성 3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17억원, ▲유촌,성본 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 27억원, ▲감곡 생활체육공원 조성 6억원 등 총 66개사업이다. 또한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지역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8월 30일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광주광역시 거주 51세, 남)가 확인됨에 따라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일본뇌염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개발돼 있어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국가예방접종 무료시행에 따라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19세 이상 일반 성인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은 아니지만,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법정감염병(제2군)이다. 초기 증상은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이,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모기 활동이 활발한 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제35회 설성문화제와 제 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설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음성문화원이 주관해 민속예술의 발굴과 전승 보존을 위해 ‘음성 민속예술 한마당 놀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대내외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청결고추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출향인 고향의 밤, 개막식에 이어 제8회 음성청결고추아줌마와 제21회 미스터 음성고추 선발대회가 열린다. 2일에는 청소년어울마당, 양재기 품바공연, 이야기가 있는 열린 음악회에 김연자 콘서트가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음성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사곡리와 양덕리 지경소리 공연, 소여리나뭇꾼 소리, 한 벌리 담방구 타령, 거북놀이 재현, 군민 노래자랑 등의 행사로 막을 내린다. 이밖에도 하피첩 퍼포먼스와 살풀이, 조선어가 어필 전시, 금속활자 공방, 대장간 기능 시연 등의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문화제 기간 동안 음성청결고추를 구입하기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 어울마당을 비롯해 고추직거래 장터, 고추테마 전시관운영
괴산군은 1일2016 괴산고추축제 행사 전야제 일환으로 제5회 충북다문화 페스티벌을 괴산고추축제 주무대(구 테니스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나누리팀이 받고 상금150만원으로 시상은 김영호 괴산군로터리클럽 회장이 해주었다. 한편 참가한 팀에게는 각 30만원의 참가비가 지급 되었다.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참여를 확대코자 농업·농촌발전 실무협의회를 신설,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는 농정, 기반조성, 유통, 친환경농산, 산림, 축산 등 6개 분과 90명 내외로 구성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농정분야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및 심의 등에 실무협의회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이 많은 시민을 추천받아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시는 협의회 운영을 통한 시정참여로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예산 절감 등 많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6개 분과 33명으로 구성된 농업·농촌발전정책심의회를 운영하며 국비 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를 다루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장성철 농정과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질적인 실무협의회 운영으로 농업발전방안 모색과 농가소득 100% 달성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운영의 묘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보건소(소장 신송희)는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치매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협력으로 노인회관에서 사전, 사후평가(설문조사)를 실시해 15명 이상 주1회 (매주 금요일 오후1시) 12주 간 운영된다.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치매로 인해 나빠진 여러 기능들을 복합적으로 증진유지하고 이상증상을 경험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뇌 인지기능(기억력, 판단력, 계산력, 시공간 능력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약물 치료를 진행해 노인들의 독립성과, 자존감, 심리적, 신체적 건강유지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시 보건소는 치매환자를 위해 치료비지원, 조호물품지원, 치매한자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월 1회 운영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치매관리를 체계적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5조 1200억 원을 확보했다.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고파도리 폐염전)과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등 현안 사업이 무더기로 포함되며 정부예산안으로는 사상 처음 5조 원을 돌파, 환황해권 중심 도약 발판 마련이 기대된다. 도는 정부가 확정한 내년 예산안 400조 7000억 원 가운데 도 현안 사업 국비는 국가 시행 1조 7109억 원과 지방 시행 3조 4091억 원 등 모두 5조 12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회에 제출된 2016년 정부예산안에 비해 무려 9851억 원 많은 규모이며 올해 최종 확보한 4조 7498억 원에 비해서도 3720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주요 확보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충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신 성장동력 사업인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은 50억 원을 확보하며, 수소경제 사회 선점을 위한 시동을 켤 수 있게 됐다. 또 융복합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허브 구축은 20억 원, 이차전지관리시스템 산업 육성 기반 구축은 15억 원을 확보했다. 환황해 시대를 뒷받침할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도 대거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