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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무항생제 돼지 추석선물로 대박

㈜담원, 돼지떡갈비,돼지양념갈비...천연감미료만 사용

 

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국산이나 호주산으로 둔갑시켜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무항생제 국내산 암돼지와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감미료만을 사용한 고집스런 육가공 양념육 업체가 있어 화제다.

 

떡갈비의 고장 담양에서 650년 전통을 이어온 조리비법으로 만든 ㈜담원의 돼지떡갈비,돼지양념갈비가 추석 명절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요즘들어 돈지방, 밀가루, 보존제 등을 첨가하고 분쇄하여 대량생산 유통하는 업체들이 많고 심지어 저가의 수입산 재료를 사용하여 소비자의 눈을 속여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담원 박형민 이사는 “옛날 어머님의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떡갈비 맛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갈비살과 갈비만 사용하고 기존업체들의 돈지방과 함께 분쇄하는 방식을 탈피해 원육 그대로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분쇄하거나 다지지 않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말한다.

 

담양 ㈜담원의 돈육은 남도 청정지역 암돼지 1등급만 사용하며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만을 고집하고 전통 조리비법 양념은 옛날 어머니들이 만든 오래묵은 천연 재래간장만으로 조리하고 화학조미료가 전혀 가미되어 있지 않는 담원떡갈비,돼지양념갈비의 감칠 맛을 직접 가정에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담원 최성균 대표는“순한 맛의 옛날떡갈비, 감칠 맛의 돼지양념갈비 등 지역 로컬푸드를 사용한 가공제품들과 식이섬유질이 풍부한 삶은죽순, 신이내린 최고의 과일인 담양블루베리 등 지역 특산품을 발굴하여 지역 농가들의 소득창출에 앞장서고 소비자들에게는 정직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겠다”힘주어 말한다.

 

푸드투데이 장은영기자

옛날떡갈비(국내산,무항생제) 1.2k 30,000원

담양 삶은죽순(국내산) 1k 25,000원

담양블루베리(국내산,무농약) 1k 30,000원

돼지양념갈비(국내산,무항생제) 1k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