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식품부,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 개최

2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서 열려


농림수산식품부와 사단법인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2 녹색식생활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로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50여개 이상의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한다.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여성가족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마사회 등 정부부처 및 관련기관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해 홍문표 새누리당의원, 김춘진 민주통합당의원, 김화중 전보건복지부장관, 하영효 농식품부교육문화정보원장,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녹색식생활 운동이 전국적인 국민운동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해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색식생활은 식품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자연과 인간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건강한 식생활을 말한다.

 

녹색식생활교육 홍보관, 녹색식생활 체험전시관, 식생활교육 체험배움터, 심포지엄,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떡만들기, 식품안전 체험, 한식체험,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 건강간식 만들기 등 경연대회 등도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