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등산이나 봄 꽃 여행 등 야외 나들이를 떠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행에 있어서 ‘맛있는 간식거리’는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지, 쓰레기를 최소화해 짐을 덜 수 있는지 따져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

즐겁게 떠나는 5월의 피크닉, 실속 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켓 먹거리’ 아이템을 소개한다.

■ 간편하게 테이크아웃, 시원한 '포켓 음료'

오랜 시간 야외 나들이를 즐기려면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음료 준비는 필수다. 하지만 음료의 무게 때문에 자칫하면 짐이 되어버리기 십상이다. 여행 시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마시기 위해서는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 좋다.

쟈뎅의 '워터커피'는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신개념 커피음료로 340ml 페트로 선보여 휴대성이 우수해 가방 안에 부담 없이 넣어 가기 좋은 제품이다.

'오리지날'과 '헤이즐넛향' 두 종류로 출시됐으며 수분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데다 0kcal여서 다이어트에 대한 걱정까지 덜 수 있다. 또한 카페인 함량이 적어 진한 커피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도 권할 만 하다. 고품질의 브라질산 커피를 함유,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어 가볍게 떠나는 봄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춘곤증이 몰려올 때나 점심 식사를 한 후에는 커피 한 잔을 찾게 된다. 쟈뎅의 '까페리얼 프리미엄 블랙커피'는 엄선된 원두를 최적의 배합으로 블렌딩해 이탈리아 정통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블랙커피다.

부드러운 '마일드 블랙'과 진하고 달콤한 '스위트 블랙' 두 종류로 NB(New Bottle)캔을 사용해 신선함과 휴대성, 편의성을 높여 여행길에 간편하게 가져가기 좋다. 이태리 로스터를 통해 원두 본연의 깊은 맛과 향까지 살려 커피를 좋아하는 여행객 누구에게나 권할 만 하다.

속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탄산음료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음료. 최근 코카콜라사가 300ml 페트의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로 선보인 '스프라이트'는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고 가방 안에도 쏙 들어갈 만큼 휴대하기 좋은 제품이다. 톡 쏘는 청량감과 레몬 라임향이 특징이며 야외에서 도시락을 먹을 때나 목이 마를 때 마시기 좋다.
 

상큼한 과일 주스도 비타민과 다양한 영양소를 함께 마실 수 있어 추천할 만 하다. 롯데칠성음료의 '트로피카나 오'  마이믹시'는 5가지 과일을 혼합한 주스다.

350ml 페트로 선보여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마시기 좋으며 유럽산 멀티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첨가해 장시간 여행으로 지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시원한 이온음료도 나들이를 떠날 때 준비해 가면 좋다. 코카콜라사의 '파워에이드 에너지 펀치'와 롯데칠성음료의 '게토레이 블루볼트'는 손실된 수분과 미네랄 및 전해질을 공급해줘 여행 중 에너지를 재충전하는데 제격이다.

■ 허기질 때마다 입 안에 쏙, 영양만점 '포켓 스넥'

봄 나들이에는 초코바나 과자 등 포켓 스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지쳤을 때, 달콤한 간식을 조금만 먹어도 기운이 나기 때문이다.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휴대성은 물론 영양까지 갖춘 간식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 준다.

풀무원건강생활의 '365 비타민 바'는 영양 간식으로 준비해 가면 좋은 제품이다. 바(Bar) 타입으로 휴대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하루에 필요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해 출출할 때 먹기 좋다.

올가홀푸드의 '올가 친환경 과일칩 3종'은 생과일을 그대로 동결 건조시켜 만든 제품이다. '올가 사과칩', '올가 배칩', '올가 딸기칩' 3종으로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은 물론 천연 식이섬유, 무기질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영양보충까지 할 수 있다.

또한 과자처럼 바삭거리는 식감도 즐길 수 있어 여행용 간식으로 딱이다.

이와 함께 감자 같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스낵도 권할 만 하다. 해태제과 '자가비'는 전체 원료의 86%를 생감자로 사용한 감자스낵으로 감자 본연의 담백한 맛을 재현해 포켓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