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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2012 서울국제주류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규모의 와인 및 주류전시회



'2012 서울국제주류박람회'가 오늘 3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주)한국국제전시가 주관하고 (사)한국주류수입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국내외 와인 및 주류에서부터 액세서리·교육·서비스까지 전세계 14개국 143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와인 및 주류 전문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와인에서부터 맥주·사케·전통주·칵테일 등 한국의 주류 트랜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주류의 소개와 함께 오감막족의 이벤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와인의 아로마와 관능검사 테스트, 미국 와인의 새로운 흐름 등 세미나를 통해 적극적으로 와인을 알아가고자 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대중화 되고있는 와인문화를 관람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 세계맥주 페스티벌(World Beer Festival)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풍미의 맥주를 한자리에 모은 세계맥주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맥주 시름 프로그램이다.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세계 맥주를 편안하게 맛볼 수 있고, 나만의 스타일에 꼭 맞는 맥주를 만나는 행운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5월 감사 와인 제안전

가정의 달이자 감사의 계절이기도 한 5월에 어울리는 '감사 와인 제안전'도 준비됐다. 

국내 주류 수입사들이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을 전할 와인을 소개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스승을 위해 깊은 맛과 품위가 깃든 와인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 월드 클래스 라이징 더 바 2012(World Class Raising the Bar 2012)

세계 최고의 바텐더 대회에 참석하는 한국 후보를 중심으로 한 멤버들의 쇼케이스 무대이다. 다양한 칵테일의 소개와 바텐더들의 멋진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그 어떤 술보다 화려한 칵테일의 매력에 흠뻑 젖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 코리아 와인 퓨처(Korea Wine Future)

코리아 와인 퓨처(Korea Wine Future)는 한국 와인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기획된 행사이다.

와인 대중화와 마케팅,SNS 활용을 통한 시장개척 방안, 와인 가격 결정의 열쇠하는 소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와인 판매 시장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와인 문화 정착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 새로운 와인을 찾아서(Discovery All New Wines)

국내 미공개 와인을 남들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주류박람회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Discovery All New Wines'시간에는 국내의 전문가들이 해외 참가업체들의 국내 미공개 와인을 평가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 시장 진출을 바라는 신규 와이너리들이 자신들이 들고 온 와인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시간으로, 새로운 맛의 와인을 찾고 있는 수입사들로서는 숨겨진 아이템을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 밖에 와인 전문가이자 보르도와인 아카데미의 최훈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최훈의 와인 토크콘서트'와 직접 소믈리에가 되어보는 오감만족 '나도 소믈리에 Wine A to Z'등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