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뉴트리’ 누적매출액이 300억원을 넘어섰다.
18일 CJ제일제당은 지난 2010년 6월 맞춤형 종합 건강기능식품 ‘닥터뉴트리’ 5종 출시 이후 3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닥터뉴트리’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이승남 박사가 성별 및 연령별 건강관리를 위해 생활습관 등에 따라 최적의 성분을 배합해 만든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CJ 쪽은 ‘닥터뉴트리’의 누적매출 300억원 달성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의 홍수 시대에 런칭 후 2년도 채 되지 않아 (매출) 300억을 달성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닥터뉴트리’의 인기요인으론 “국내 최초로 연령별, 성별로 꼭 필요한 멀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정한 일일 영양 기능 섭취량을 충족하고, 추가 제품 섭취가 불필요하다는 점 등을” 들었다.
CJ 쪽은 “몸 상태, 성별, 나이에 맞춰 먹도록 설계된 ‘닥터뉴트리’는 일명 ‘스마트 비타민’이라는 애칭으로 통하며, 갱년기 여성용 제품의 경우 농수산홈쇼핑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주부들 사이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대표하는 트렌디한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닥터뉴트리’ 매출 300억원 돌파를 기념해 CJ제일제당은 지난 16일 연 페이스북 브랜드 페이지(www.facebook.com/cjdrnutri)에서 ‘닥터뉴트리 라이크(LIKE)’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닥터뉴트리 페이스북 브랜드 페이지’의 ‘Like’ 버튼을 누르고 게시글에 있는 이벤트 안내 글에 원하는 제품을 댓글로 남겨야 한다. 추첨을 거쳐 선정된 당첨자들에겐 ‘닥터뉴트리’ 제품 100개를 나눠준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박미숙 부장은 “닥터뉴트리 출시 후 이렇게 짧은 기간 안에 300억 매출을 달성한 것은 모두 소비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은 결과”라며 “페이스북 브랜드 페이지 개설을 통해 닥터뉴트리만의 차별화된 최신 건강 정보를 선사할 것”이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오는 5월 말 ‘닥터뉴트리’ 남성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이며, 9월엔 청소년용과 중년남성용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