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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개최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을 주제로 20일까지



농수축산물·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급식·외식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2012년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FISK)'가 17일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는 17~20일가지 나흘간 진행되며 생산, 제조, 가공, 소비에 이르기까지 한 축으로 연결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농수축산업과 가공식품 생산자, 식품·외식산업이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함께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외식산업이 발전해야 식품산업이 발전되고 농식품 수출이 확대 될수 있다며 정부에서 앞으로 외식산업을 적극 지원해서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의 기업체 부스 구성은 총 5개로 ▲지자체 및 영농조합 존(zone) ▲대기업·중소기업 식품제조유통 존 ▲키친이노베이션 존 ▲협회 및 기관 존 등으로 식품 및 외식산업 종사자들이 원하는 식자재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조리부문 취업희망자를 기업체들에게 소개하는 ▲산학연계 인력리크루트 존, 식품외식 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식품·외식산업역사관, 우리나라 발효식품과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살펴 볼 수 있는 ▲발효식품 전시 및 체험 존 등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18일에는 '마이너스 성장 시대에서의 외식업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리며 19일에는 '농수축산업과 식품 외식산업의 상생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