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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마시는 다이어트 식품' 국내 첫선

한의사 박경호 원장과 손잡고 '아침햇살 공류보감' 출시

마시면서 몸무게를 조절할 수 있는 체중조절용 음료가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웅진식품은 국내 최초로 음료타입의 체중조절용 제조식품인 ‘아침햇살 공류보감’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체중조절용 식품이 분말타입이나 과자류로 출시 된 적은 있지만 음료로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란 게 웅진식품 설명이다. 

‘아침햇살 공류보감’은 홈쇼핑에서 약 500억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한의사 박경호 원장의 한방 다이어트식품 ‘공류보감’과 손잡고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에 대해 웅진식품 쪽은 “발아현미, 보리, 통밀, 찹쌀, 호박, 고구마 등 7가지 곡물로 만들어졌으며,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칼슘, 탄수화물,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또 “체지방 합성을 방지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첨가”해 “집에서 뿐 아니라 밖에서도 간편하게 마시며 다이어트 및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아침햇살 공류보감’은 ‘칼슘·철분’과 ‘무화과’ 2종으로 출시된다. 용량과 가격은 185㎖에 1600원.

웅진식품 마케팅팀 임상옥 차장은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시장 규모는 약 2000억으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며 “유명 한의사인 박경호 원장과 제휴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 영양은 물론 맛과 품질을 더해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워너비 음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웅진식품은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웅진식품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wjfood)에서 ‘좋아요’를 클릭하고 댓글을 남기면, 매일 1명씩 당첨자에게 ‘아침햇살 공류보감’ 1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5월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