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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 활동 개시

4월 '어린이 기호식품' 비교 전시…선택방법 교육도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가 4월 ‘어린이 기호식품 비교 전시 및 기호식품의 선택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인천광역시가 28일 전했다.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는 식품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앞으로 ‘영양 UP! 칼로리 DOWN! 영양성분을 확인하세요!’란 주제로 전문적인 식품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음식에 대한 칼로리 개념을 심어주어 스스로 식습관을 조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식품신호등, 영양모형전시, 컬러푸드, 인체체험관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 단체교육(유치원 6곳, 어린이집 5곳 등 총 19회)과 LCD 테마별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캠페인도 마련하기로 했다. 

2009년 10월 문을 연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의 지난해 이용인원은 2만8159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종합문화예술회관역 지하 1층 대합실내에 위치한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토·일요일, 공휴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