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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새출발




3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사명 변경과 기능 확대에 따른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앞서 26일자로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바꾼 aT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농수산식품 산업육성 전문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농어업과 식품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한다는 향후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올해 농식품 수출 100억불 시대를 주도하는 동시에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통한 식품산업 육성, 주요 농수산물 수급안정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제2의 창립을 맞은 aT가 국민들에게 더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정규 제2차관(농림수산식품부)을 비롯해 윤홍근 회장(한국외식산업협회),황민영 대표(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등 유관기관과 농식품업계 및 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