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설맞이 잎맞춤배 특판전'

18~22일 농협유통센터·이마트·이랜드리테일 35개 매장서



경기도가 설 물가안정을 위해 당도와 품질이 높아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은 ‘잎맞춤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경기도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도내 농협유통센터,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등 35개 유통매장에서 ‘설맞이 잎맞춤배 특판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잎맞춤배는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함께 만든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잎맞춤에서 생산한 배로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와 수분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당도는 14~15브릭스 이상으로 시판되는 배 중에서 단연 최고다.
 
경기도는 특판전 기간 동안 7.5㎏짜리 특품 배 선물세트 1상자를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4만원에 판매하며, 500g들이 오곡세트를 증정한다. 준비된 물량은 약 150t, 13억원어치다.
 
특판전은 성남·고양·수원 농협유통센터 3곳과 은평·역삼·월계·용산역·성수·가양·구로·양재·왕십리·상봉·목동·명일·자양 등 서울지역 이마트 13곳, 탄현·산본·수지·연수·죽전·중동·일산·평촌·수원·고잔·분당·화정·남양주·동탄 등 수도권 이마트 14곳, 야탑·불광·강남·강서·일산 등 이랜드리테일 5곳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