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오는 20일까지 관내 식품위생업소 228개소에 대하여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이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상업소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60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60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8개소이다.
주요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표시기준 위반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자가품질검사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식품위생업소의 지도점검으로 설 명절 대비 성수식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식품으로 인한 위해요소를 차단하는 등의 사전조치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공급 기반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