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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설 겨냥 '한돈햄 드림캠페인'

13개 육가공업체와 10일 청계광장서 메인 이벤트

 

국산 돼지(한돈) 소비촉진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가 설을 맞아 저지방 고단백 부위로 만든 ‘한돈 햄’ 명절 선물세트 소비 촉진을 위한 ‘한돈햄 드림캠페인’에 나섰다.


한돈자조금이 국내 13개 육가공업체와 함께 2010년 추석 이후 명절마다 ‘한돈 햄 명절 선물세트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까닭은 FTA와 구제역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양돈농가의 수입원 확보 등을 위해서다.


4회 째를 맞는 이번 ‘한돈햄 드림캠페인’은 지난달 15일 캠페인 홈페이지를 열면서 시작돼 설 직전까지 이어진다. 


한돈자조금은 임진년 시작과 함께 지난 3일 출근시간 서울 한복판 광화문에서 ‘한돈햄 도시락드림 이벤트’를 벌였다. 4일 오전엔 기자간담회를 열고 캠페인 의도와 목표 등을 소개했다.


10일에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돈자조금 홍보대사인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서울시민들과 함께하는 ‘복드림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청계광장 행사장엔 ‘복드림’이란 주제에 맞춰 복주머니 모양 대형 광고물(아치)이 설치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해 소원빌기, 복 주머니를 활용한 경품 이벤트, 한돈햄 시식 및 전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