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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면류 '3차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옥수수유·다류 등 포함…곡물차·채소절임식품 등은 철회

도시락이 ‘사업축소’ 품목에 속하는 등 동반성장위원회가 13일 선정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38개 품목에 식품 12개 품목이 포함됐다.

 

동반성장위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차 동반성장위원회 전체회의’(본회의)에서 도시락·단무지·옥수수유(2개 품목)·앙금류·면류(3개 품목)·다류(5개 품목)를 ‘3차 중소기업 적합업종·품목’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식품 가운데 도시락은 사업축소(확장자제 포함) 품목에, 나머지는 모두 ‘확장자제’ 품목에 선정됐다. 앙금류·면류·다류는 진입자제 품목에도 포함됐다.

 

기타식품첨가물(죽염)·곡물차(치커리차, 보리차 및 옥수수차)·기타천연조미료(다진마늘)·기타소건품(굴비)·조미오징어·조미쥐치포·냉동고등어·기타어류 및 부산물의 냉동품·톳·기타과실 및 채소절임식품·수산동물원유·기타 전분제품(중화용튀김가루)은 3차 철회품목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