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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서울대, 식품안전 MOU

동·식물 검역, 축·수산물 안전 공동사업 및 협력 강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 9일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와 동·식물 검역, 축·수산물 안전 등의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농림수산식품부 소속이었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식물검역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3개 기관이 통합해 지난 6월15일 발족한 국가기관으로, 동·식물 검역·방역, 축·수산물 위생안전 등을 책임지고 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문 인력의 상호교환 ▲학술정보 자료의 상호 이용 및 교환 ▲동·식물 위생·안전·검역·방역 등의 공동연구 수행 ▲보유 유전자원의 이용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시설 및 장비 사용 등에 적극 협력하고, 상대기관 전문가가 세미나, 심포지엄에 참가하게 하는 한편, 공동 협력을 통한 인적 교류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차세대 국부를 창출할 국가중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줄기세포사업을 우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