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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보관업소 등 5곳 적발

취약지 위생업소 38곳 점검해 3곳 영업정지 15일, 2곳 과태료 50만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울산시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취약지 위생업소 38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5개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하여 영업정지(3개소), 과태료부과(2개소) 등 행정조치를 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지시할 계획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 삼산동 ‘난스시’와 ‘연타발’, 남구 신정동 ‘이화정식당’ 3곳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해 15일의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종사자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남구 달동 ‘가미가마골’과 조리장 위생상태가 불량한 중구 학산동 ‘외가집’은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