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연회 전문 브랜드 ‘아르드셰프(Art de Chef)’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Art)’와 ‘드(프랑스어,of)’, 셰프(Chef)’의 합성어인 ‘아르드셰프’는 ‘요리사가 선사하는 예술’이란 뜻으로 고객의 식탁 위에서 셰프들이 연주하는 ‘프리미엄 맞춤 푸드서비스’를 표방한다.

현대그린푸드는 기존 출장연회사업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연회 전문 브랜드 아르드셰프를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아르드셰프는 특급호텔 출신 연회 지배인과 외식 전문 노하우를 가진 셰프들로 요리 인력을 꾸려, 500여 가지 레시피와 산지에서 엄선한 식재료를 통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르드셰프는 양식, 중식, 한정식, 뷔페 등 코스 요리를 행사 주최와 분위기에 맞게 3만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 가능하다.

현대그린푸드 쪽은 “특히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선보이는 테이블 세팅과 20~30명 소규모 단위부터 1000여명까지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이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