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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주문김장김치 인기

12월15일까지 한울, 종가집 등 11종 판매



편의점 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주문김장김치 사업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훼미리마트 점포에 주문방법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 주문건수도 작년과 비교해 6배 이상 늘어났다는 것이다. 

게다가 김장김치 주문기간이 20여일이 더 남아 있어 주문건수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훼미리마트는 내다보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공급하는 주문김장김치 품목이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하며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하는 위생적이고 품질 높은 상품 가운데 한울, 종가집(대상), 홍진경더김치의 총 11종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또 “가격은 8㎏ 포기김치가 3만4900원 수준으로 대형마트나 온라인몰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무료 배송까지 해 주고, 영수증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를 증정하는(딤채, 10명) 이벤트도 있다”고 덧붙였다.
 
포기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동치미뿐만 아니라 절임배추+양념 속처럼 세트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신선식품팀 권용민MD는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구가 해마다 줄고 배추파동이 있었던 작년 경험에 올해는 운영 상품 종류를 늘렸다”고 말했다.
 
훼미리마트의 김장김치 주문은 오는 12월 15일까지이며, 전국 점포에 비치된 주문서를 작성하고 결재하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