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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이 있는 영상어보> 발간

국립수산과학원, 수산물 사진과 이름에 얽힌 이야기 소개


수산시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수산물의 사진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스토리텔링이 있는 영상어보>가 발간됐다.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안전과는 지난해 발간했던 <스토리텔링이 있는 수산물 이야기>를 수정 보완해 <스토리텔링이 있는 영상어보>를 1, 2부로 나눠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1부는 ▲바다에 사는 어류 156종 ▲민물어류 18종 ▲조개류 16종 ▲고둥류 15종 ▲두족류 7종 ▲새우류 10종 ▲게류 8종 등 기타 갑각류, 수산물을 합쳐 총 249종의 사진과 설명이 수록됐다. 

 

2부 스토리텔링 편은 수산물 79종의 이름에 얽힌 어원풀이, 관련 속담, 맛있게 먹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수산과학원은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쉬운 수산물 종류를 모아 비교해 구분할 수 있도록 편집하고, A4용지의 약 1/2 크기로 제작해 휴대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일반인들이 바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바다여행 가이드북’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며 “1000부를 언론사, 관련 기관 및 단체에 배포하고, 일반 국민들에게도 일부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