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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코트, 위스키 성수기 겨냥 스킨십 마케팅 강화

25일부터 연말까지 '킹덤과 함께하는 위스키 클래스' 개최

 

위스키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앞두고 하이트진로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가 소비자 스킨십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위스키 클래스’를 오는 25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킹덤의 위스키 클래스는 위스키에 대한 기본적인 역사는 물론 연산별 특징, 테이스팅 응용법, 위스키로 즐기는 칵테일 등으로 꾸려졌다.

 

하이스코트는 위스키 클래스에 대해 ‘위스키는 폭탄주용’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부터 맛과 향을 오감으로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슬로우 드링킹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스키에 대해 관심 있는 일반인들은 오는 23일까지 킹덤 공식 블로그(kingdomhiscot.tistory.com)에 나이, 연락처, 성별 등 간단한 개인 정보를 남기면 클래스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하이스코트는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자 발표는 오는 24일 개별 통보되며, 블로그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또 킹덤은 오는 11월 말부터 강남권 유흥업소 VIP 고객을 대상으로 시음, 시향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함을 후각으로 느껴보게 하고 직접 마셔서 깔끔하게 입을 헹궈주는 효과를 보게 하려는 의도라는 게 하이스코트 쪽 설명.

 

하이스코트의 장병선 상무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위스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위스키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즐기면서 천천히 마시는 슬로우 드링킹 문화가 대세이기 때문에 앞으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전달할 수 있는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