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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산업발전 심포지엄'…18일 대전서

'김치산업 재도약 기반 구축' 주제로 세계김치연구소-부산대 개최

 

세계김치연구소와 부산대학교 김치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2011 김치산업발전 심포지엄’이 18일 오후 대전 엑스포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다.

 

‘김치산업 중흥의 재도약 기반 구축’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심포지엄은 지식경제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세계김치연구소는 “한국김치산업은 86아시안게임 이후 꾸준히 발전하다가 2000년 이후 중국김치 수입이 크게 늘고 국내생산량이 감소해 김치종주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김치산업계의 의견을 듣고 토론하기 위해 심포지엄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 초대회장, 홍순표 특허청 과장, 한응수 세계김치연구소 R&D본부장, 김종석 라이스코리아 대표이사, 권민수 CJ 식품연구소 부장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선 윤홍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과장, 류병희 대상FNF 신선연구팀장, 박희창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박용하 프로바이오닉 대표, 박경수 삼조쎌텍 식품연구소장, 박건영 부산대 교수, 조재선 경희대 명예교수 등이 패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