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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입맛에 맞는 이탈리아 정통 요리 선보일 터"

카페베네, 2nd브랜드 ‘블랙스미스’ 로 외식업 시장 본격 진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17일 서울 강남역에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를 론칭, 외식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블랙스미스는 이탈리아 홈메이드식 요리는 기본, 안락함이 강조된 세련된 인테리어에 고객만족 서비스를 한껏 강화했으며 그릴요리와 파스타, 피자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뜨거운 화덕에서 쇠를 벼리고 벼리던 대장장이를 가리키는 말로 ‘블랙스미스’ 라는 이름에는 그들의 장인정신을 ‘블랙스미스’ 의 키친 셰프들이 잇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피자와 파스타, 그릴의 주 메뉴에서 샐러드와 수프까지 블랙스미스의 전문 셰프가 엄선된 식재료와 최고의 기술로 그 본토의 맛을 재현함과 동시에 우리 입맛에 맞게 개발했다.
 

얇은 도우에 신선한 치즈와 야채 등의 토핑을 얹어 뜨거운 화덕에서 직접 구운 ‘피자’ 는 담백하고 바삭한 맛이 특징으로 꽃으로 멋을 낸 피자프리마베라, 고구마와 치즈를 떠먹는 스푼 피자, 콤비네이션 스타일의 카프리쵸사 피자 등 10여 종이 있다.


15여 종으로 구성된 파스타 중 이 외에도 마늘과 케이퍼의 맛을 강조한 앤쵸비 파스타, 수제 초리죠 소세지가 가득한 매콤한 맛의 펜네쵸리조는 블랙스미스 파스타의 대표 맛이다.


또한 서준희 셰프가 추천하는 ‘홍합스튜’ 는 매운 맛에 약한 이들도 신선한 홍합과 얼큰하고 푸짐한 토마토 소스의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그릴메뉴도 다양하다. 닭가슴살구이와 왕새우구이, 등심스테이크 등의 7종의 요리들로 육류 특유의 고소한 맛, 잘 구워진 겉과 부드럽게 살아있는 육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파스타와 그릴 메뉴 역시 현지에서 수년 간 실력을 쌓은 전문 셰프가 이탈리아의 참 맛을 재현함과 동시에 이탈리안 퓨전 파스타의 기준점을 세우겠다는 각오다.


이밖에도 식전 에피타이저로 다양한 샐러드와 수프가 준비돼 있다. 특히 애플수프는 상큼함과 달콤한 맛의 차가운 맛으로 사과에 제공돼 블랙스미스의 독특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키친은 ‘오픈 키친’ 으로 설계됐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키친 스태프들이 요리를 완성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는 것 역시 블랙스미스 공간만의 특징이다. 


90여 평 공간에 114석 규모의 대형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는 고객 맞춤 공간으로 구성이 용이해 연말 간단한 비즈니스 모임이나 송년회 장소로 활용할 만하다.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이사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성공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외식 시장과 동반성장해 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브랜드를 개척해 갈 것"이라며 "맛과 서비스, 시스템 운영에 있어 철저한 책임 아래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