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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황제' 로버트 파커 한국서 재능기부

삼성카드 초청으로 경희대 소믈리에 전공 학생들과 만남

삼성카드는 17일 세계 와인계의 황제로 불리는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사진)를 초청해 소믈리에를 꿈꾸는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삼성카드 회원들을 위한 와인 갈라 디너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로버트 파커는 16일 신라호텔 라일락 홀에서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외식경영학과 소믈리에 전공 학생들과 함께 ‘로버트 파커와 주니어 소믈리에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 만남은 로버트 파커가 최고의 와인 평론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와인 품평 노하우, 와인업계 동향, 소믈리에 진로 등에 관한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삼성카드는 또 17~18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삼성카드 라움(RAUME) 회원 및 VIP 회원 등 400여 명을 초청해 로버트 파커와 함께 하는 와인 갈라디너 행사를 연다.

 

삼성카드는 행사 중 로버트 파커가 추천한 와인을 경매하고 낙찰 금액을 모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2008년 로버트 파커와 파트너십 제휴 계약을 맺고 매년 로버트 파커를 초청해 삼성카드 회원을 위한 와인 갈라 디너,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