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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

부모, 연인, 친구, 이웃에게 '사랑 빚을 갚으세요'

 

11월 11일이 장삿속으로 시작된‘빼빼로데이’에 앞서 ‘농업인의 날’임을 알리기 위한 ‘가래떡데이’ 행사가 1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촌진흥청 등 3개 기관과 13개 시·도, 2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최한 이날 가래떡데이 행사는 서울광장뿐 아니라 전국 주요도시에서 일제히 개최됐다.


이날 서울광장에선 본 행사 전 가래떡데이 사전 이벤트로 ‘사랑 빚을 갚는 날’의 모습을 사진, 편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녹색식생활캠페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 게재하는'사랑 빚을 갚는 날' 공모전을 진행했다.


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해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 오후 11시 11분에 '가래떡 사랑 빚 갚는 날' 캐릭터 및 이모티콘을 제작해 부모, 연인, 친구, 이웃에게 사랑 빚의 캐릭터, 이모티콘을 보내는 이벤트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장은 “농업의 날이기도 한 가래떡데이를 통해서 그동안 사랑의 빚을 지고 또 현재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가래떡을 나누면서 사랑의 빚을 갚는 날로 기억하고, 기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