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외식업중앙회, '카드수수료 인하' 공청회

8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서 전병헌 의원과 공동 주최


카드수수료 인하 및 서민 자영업자를 위한 세제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청회가 8일 국회에서 열린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병헌 의원(민주당)과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소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외식업중앙회와 전병헌 의원실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날 공청회에선 지난 10월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 등을 통해 불거졌던 카드수수료 인하 문제와 서민 자영업자를 위한 세제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 첫 번째 주제는 ‘카드수수료 인하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조세연구원 김재진 박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우제창 의원(민주당·국회 정무위원회)과 권택기 의원(한나라당·국회 정무위원회)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두 번째 주제인 ‘간이과세 기준금액 인상 및 의제매입세액공제율 일몰제 폐지’에 대해선 한국외식업중앙회 민상헌 서울시협의회장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패널로는 오제세 의원(민주당·국회 기획재정위원회)과 정양석 의원(한나라당·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참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