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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독성시험보고서 및 독성병리자료검증 워크숍

8일 충북대서…독성시험자료 객관성 확보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학계, 비임상 전문연구기관(CRO),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국내 독성시험 결과보고서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독성시험보고서 및 독성병리자료 검증 워크숍’을 8일 충북 청주 충북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독성병리 용어 표준화 ▲독성시험데이터의 전산 관리 ▲독성시험보고서 및 병리보고서 검증(peer review) ▲미국의 발암성 시험 용량 설정 및 판정기준과 해석 ▲미국 독성시험 보고서 작성 형식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이 선진 독성 연구 결과보고서 작성 체계와 검증방법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국내 독성시험보고서와 독성병리자료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