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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미식축제서 맛자랑

교촌에프엔비, '서울 고메 2011' 협찬

교촌에프앤비의 브랜드 교촌치킨이 세계 정상급 셰프들이 모이는 ‘서울 고메 2011’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서울 고메’는 올해로 3회를 맞는 미식축제로, 세계 정상급 요리사들과 F&B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세계적인 미슐랭 스타 셰프와 저널리스트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식 조리법과 식재료, 한국의 식문화를 소개하고 국내 셰프와 전문가들이 세계 요리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게 서울 고메에 대한 교촌에프앤비 쪽 설명.

 

지난달 26일 시작된 서울 고메 2011은 1일 미디어 컨퍼런스를 갖고 정식으로 개막한다. 4일까지 세계 정상급 셰프들이 자신의 요리 비법과 철학 등을 선보이는 쿠킹클래스인 ‘마스터클래스’, 해외 초청 셰프가 한식에 영감을 얻어 마련한 이색 만찬행사인 ‘스타셰프 디너’ 등이 펼쳐진다.

 

서울 고메 2011 정식 개막에 앞서 교촌치킨은 지난달 31일 전주 한옥마을 동락원에서 열린 ‘세이버코리아(Savor Korea)’를 통해 해외 유명 셰프들과 해외 언론 매체에 한국의 전통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 전통 장을 이용한 요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교촌은 주요 소스 재료인 간장 등을 이용해 만든 메뉴의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미슐랭 스타 3개에 빛나는 세계 2위 레스토랑 ‘엘 세예 데 칸 로카(El Celler de Can Roca)’의 셰프 호안 로카(Joan Roca·사진)는 교촌치킨 시식 뒤 “장을 이용해 치킨 소스를 만든 것이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그는 또 치킨에 쌀가루를 입혀 만든 소이살살 치킨을 맛보고는 “겉이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운, 아주 조화로운 맛”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교촌 쪽은 전했다.

 

교촌은 오는 4일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스터클래스Ⅱ’에도 참가해 세계 최고의 요리와 견주어 국내 치킨 브랜드 대표로 일반인들에게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