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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중앙회 '1천만 서명운동' 경고

"카드카드수수료율 1.5% 이하 인하 안되면 총궐기 할 것"

 

지난 18일 전국 외식경영인 8만5000명(주최 쪽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에서 한 목소리로 ‘신용카드카드수수료율 1.5% 이하 인하’ 등을 촉구한 한국음식업중앙회가 후속 조처를 예고했다.

 

19일 음식업중앙회는 지난 18일 결의대회가 외식 경영자들의 생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고, 현실적 위협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행사였다면서 외식업종 전체의 “신용카드카드수수료율 1.5% 이하 인하 호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42만 회원 외식 경영자가 총궐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식업중앙회는 이날 “1천만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신용카드카드수수료율 1.5% 이하 인하를 다시 한 번 촉구했다.

 

한편, 남상만 한국음식업중앙회장은 18일 결의대회 대회사를 통해 “카드수수료와 같은 불공정한 제도는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면서 “우리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제적 주권을 되찾기 위해 범외식인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