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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여주도자기축제



지난 9월 24일 여주 신륵사에서 열린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제23회 여주도자기축제'가 23일까지 한 달간 계속되고 있다. 

천년 도자 장인의 맥을 이어온 여주에서 열리는 도자기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 추억 거리를 만들어 놓고 손님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에는 여주군 도예명장을 비롯한 100여 업체의 장인들이 빚어낸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을 돌아볼 수 있고,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을 마련했다.

활발히 활동중인 가수 한가은씨가 <푸드투데이> 현장취재 리포터를 맡아 김춘석 여주군수,황예숙 여주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 이철 전 평양미술대 교수를 만나 인터뷰하고, 여주도자기축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석 여주군 군수는 인터뷰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천년 도자의 고장 여주에서 변화하는 여주 도자의 모든 면을 즐기고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120여개의 도자기 점포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고 여주에서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