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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송서 '백신품질관리강화워크숍'

식약청, 올해 백신품질관리실험실네트워크 운영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백신 품질관리 선진화 및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백신품질관리실험실네트워크(Lab-Net) 워크숍'을 오는 21일(금) 충북 청원군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백신품질관리실험실네트워크'는 현행 백신 품질관리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험법의 국제조화를 위해 올해 3월 식약청과 제약업체, 검사기관 등이 꾸린 민∙관 협의체다.

 

녹십자, 동아제약, 일양약품, 보령바이오파마, 엘지생명과학, 씨제이제일제당, 한국백신, 에스케이케미칼,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한국노바티스 등 10개 제약업체와 메타바이오∙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2개 검사기관이 백신품질관리실험실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다.

 

백신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네트워크는 그 동안 DTP,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의 소분과 활동과 10차례 회의 등을 통해 백신관련 시험법 선진화, 국가표준품 확립 등을 논의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백신 숙련도 시험법 ▲DTP 및 백일해백신 무독화 시험법 매뉴얼 ▲WHO 국제공동연구(BCG, 엔도톡신 국가표준품 확립) 등 을해 성과 발표, 최근 개정 법령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