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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아이' 10만병 판매 돌파

좋은비타민 2월 출시, 약국 공략 8개월 만에 '대박'

올 2월 출시 뒤 약국을 중심으로 판매돼 온 '블루베리아이' 판매고가 10만병을 넘어섰다. 

 

15일 좋은비타민(대표 강진호)은 씹어먹는 고농축 블루베리 정제 '블루베리아이'가 지난 9월까지 8개월 동안 소비자 판매기준으로 1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생과일로 먹으면 맛이 없는 단점을 가진 블루베리를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씹어먹을 수 있도록 추어블(chewable) 방식으로 ‘블루베리아이’를 출시한 뒤, 눈 건강과 항산화 기능에 도움을 준다는 인식을 이용해 약국시장을 공략한 결과라는 게 좋은비타민 쪽 설명.

 

좋은비타민 관계자는 "블루베리 트렌드를 약국에 적절히 매칭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타 회사와 차별화하여 고함량 추어블 타입으로 기획한 것이 대박 매출이라는 성과를 냈다"며 "준비된 상품이 부족해 예약 판매가 이뤄질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진호 좋은비타민 대표이사는 "시장을 잘 읽어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