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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어업인단체와 소통 강화

매월 1회 '소통의 날' 운영…농어업인단체 의견수렴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업인단체와 소통강화를 위해 매월 한 번씩 '소통의 날'을 운영하기로 하고 14일 '제1회 소통의 날'을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농어업인단체 사무총장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농정현안 설명회'를 열어 농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농어업인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식품부 담당과장들이 직접 내년도 농림수산식품관련 예산 현황과 한-미FTA 추가대책, 농협자본금 확보 문제 등을 설명하고, 농어업인단체 사무총장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설명회는 농어업인단체와 소통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소통의 날'을 제정∙운용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농정현안에 대해 농어업인단체에 직접 설명하고, 상호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