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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대표음식경연대회 대상에 김혜숙 씨

 

지난 7일부터 3일간 전남 순천 낙안읍성에서 열린 '제1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죽곡면 김혜숙씨가 '열린 남도대표음식 경연대회'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출품작은 곡성의 특산물인 '은어, 토하, 부각'을 재료로 한 은어능이버섯영양죽, 꽈리고추부각 등 11종이다.


김혜숙씨가 출품한 요리는 심사요원들로부터 곡성의 청정 식재료를 사용해 우리고유의 음식에 적용함으로써 남도음식의 풍미를 배가시켰다는 높은 평을 받았다.


김혜숙씨는 죽곡면에서 새수궁장 식당을 운영하면서 지역전통음식 계승을 위해 레져문화센터에서 전통요리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전라남도기능경기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각종 음식대회에서 입상해 곡성군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