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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독도사랑 케이크 나눔 행사

파리바게뜨(대표 최석원)가 66번째 광복절을 맞아 독도사랑 케이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일본 의원들의 독도 방문 시도 등 독도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에서는 15일 광복절에 가로 1.7미터, 세로 1.2미터의 대형 케이크에 독도사랑 메시지를 담아 독도를 찾았다.


이번 광복절 케이크 전달 행사는 사단법인 해룡이 2009년부터 해마다 실시하는 울진-독도간 릴레이 수영횡단 국민대장정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및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비록 광복절 아침 기상악화로 인해 독도에 입도하지 못했으나 수영횡단행사 참가자 33명과 응원단 100여명과 함께 선상에서 독도를 바라보며 케이크와 함께 독도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독도 수호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 경비대에게 전달하기 위해 가져간 후원물품은 독도 경비대가 소속된 울릉 경비대에 전달했다. 추후 독도 입도가 가능한 시기에 독도 경비대에도 재방문하기로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독도 사랑 캠페인을 후원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로서 국민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독도 사랑 캠페인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