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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비만아동 관리 프로그램 운영

개별상담과 영양지도로 생활습관 개선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챙기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1주일에 3회 총 8주간 경도비만 이상의 위험군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비만아동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의 지도아래 실시되고 있으며 사다리텝, 플로어 볼, 풋살 경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운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조별 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길러 주고 있다.


또한 개별상담과 영양지도로 비만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해남군관계자는“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고 있어 어린시절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건강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과 신체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아침밥먹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