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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인슐린 생산농장 '푸른들 농원'

건강을 지켜주는 요술방망이 여주



최근 대한당뇨협회가 발표한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는 인구의 8%, 매년 27만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2030년에는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한 사람이 당뇨병 환자가 될 것이라고 제기됐다.


당뇨병은 인슐린 작용의 이상으로 몸속의 당(포도당)이 에너지로 이용될 수 있게 세포로 들어가는 능력이 상실된 질환이다. 또 인슐린이 적절히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는 된다 하더라도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해 항상 혈액 속의 당이 많은 상태이다.


여주의 식물 인슐린은 '천연인슐린' 이라고 불리며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어 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여주의 비타민C는 수분이 많은 과육에 들어 있기 때문에 가열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다. 여주의 열매와 씨에는 식물 인슐린과 카란틴이 다랑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우리사랑'의 가수 한가은과 함께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푸른들농원(강선화 농장주인)에 찾아가 여주에 대해서 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