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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사 비하 발언' 항의 시위



지난 4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2차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조리과 학생들의 항의시위가 열렸다.


이는 지난 4월 국회보건복지윈원회 법안심사소위원에서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조리자의 자격.학력 비하 발언을 한 것과 관련에 일선 대학 조리과 학생들이 항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모였다.


시위에 참가한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이진실 학생은 "조리사 집단의 학력과 자질.자격에 대한 무시와 비하발언으로 150만명의 조리사 마음에 상처를 주고 분노케 한 손숙미 의원은 정중히 사과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