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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댄코, ‘봄의 전령’ 딸기 메뉴 선보여

자연주의 베이커리 브레댄코는 봄을 맞이해 향과 맛이 절정인 전남 담양, 경북 산청 지역에서 재배된 국내산 딸기만을 엄선해 만든 봄 신제품 8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우리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브레댄코가 ‘딸기, 너를 사랑해’라는 컨셉으로 출시한 이번 메뉴는 딸기크루아상, 딸기윙패스츄리, 딸기비스킷슈, 스완베리 케익 등이며, 제품 가격은 1300원부터 2만1000원까지 다양하다.

이번 봄 신제품은 패스츄리, 슈, 크루아상, 케익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어, 부드러운 빵과 달콤하면서 고소한 커스터드 후레쉬크림과 싱싱한 봄철 딸기가 어우러진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브레댄코는 이번 딸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인절미 모양의 쫄깃한 찹쌀빵에 콩가루를 묻혀 고소함을 더한 ‘구운인절미’(5개입 3500원)도 출시했다.

브레댄코 마케팅팀 김형섭 팀장은 “봄을 맞아 제철인 국내산 딸기는 맛과 향이 풍부해, 빵과 어우러지면서 재료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제철 과일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맛과 모양뿐만 아니라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메뉴개발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