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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떨치려면 비타민 식품이 제격

날씨가 풀리면서 잦은 피로감과 오후만 되면 밀려오는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기 쉬운 봄철 춘곤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겨울 동안 신선한 과일, 야채의 섭취가 부족하여 비타민 결핍의 초기 증세인 경우가 많다.

외식업계에서는 최근 겨울철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체내 방어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소모된 비타민을 채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춘곤증으로 온몸이 노곤해진 저녁, 짚동가리쌩주의 100% 제주산 감귤을 사용한 감귤 칵테일은 어떨까? 특히 식이섬유, 유기산 및 유리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부족한 비타민 공급에 제격.

감귤 칵테일 쌩주는 짚동가리쌩주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주인 쌩주를 베이스로 만들어지는데 쌩주의 달달한 맛과 감귤의 상큼한 맛이 어우러져 깔끔한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 및 여성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졸음을 쫓아내기 위해서 마시는 커피 대신 비타민 음료를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요거프레소’의 블루베리 과즙을 베이스로 해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낸 ‘리얼 비타민 베리치노’와 ‘리얼 비타민 베리에이드’는 비타민 파우더를 사용하여 기존의 과즙에 의해 비타민 함유량만을 충족시킨 음료와 차별화를 뒀다.

항산화효과를 가진 안토시아닌 성분함량이 높아 노화방지 및 기억력 증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블루베리와 비타민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인기다.

비타민이 가득한 도넛도 있다.

‘던킨도너츠’의 블루베리와 석류 팝핑캔디를 토핑한 ‘블루베리석류 팝핑도넛’은 귀여운 모양과 재미있는 식감으로 먹는 즐거움을 함께 선사하며, ‘블루베리요거트 도넛’은 하나의 도넛 안에 블루베리필링과 요거트필링이 들어 있어 두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