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던킨도너츠, 크리스마스 케익 '인기'

세계적인 커피&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케익의 사전예약 주문량이 지난해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던킨도너츠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5종의 크리스마스 케익을 선보이고 840여 개의 전국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케익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의 예약판매 결과 크리스마스 케익 예약주문량이 작년보다 15% 증가해 7만 개로 주문량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전체 케익 주문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수치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케익을 준비하며 미리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끼고 싶은 고객들의 예약주문이 많았던 것 같다”며, “특히 던킨도너츠가 올해 선보인 루돌프베어 헤드폰 귀마개의 호응도 커 사전 케익 예약으로 사은품을 미리 확보해 놓으려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케익의 사전예약은 22일까지 실시됐고, 신청한 케익은 23일~25일 중 원하는 날짜에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