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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日 카레전문점 들여온다

AK플라자는 일본 외식기업 이시이 그룹과 카레전문점 브랜드 '도쿄 하야시 라이스 클럽' 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AK플라자는 매장 인테리어 콘셉트, 메뉴 등 세부 협의가 끝나는 대로 내년 2월 AK플라자 분당점에 국내 1호점을 열고, 내년까지 3개점을 낼 계획이다.

'도쿄 하야시 라이스 클럽'의 주 메뉴는 '흑(黑) 하야시 라이스', '오믈렛 하야시 라이스' 등으로, 국내에서는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로 했다.

AK플라자는 외식사업본부를 통해 한식 '다솜', 제빵 '라롬드뺑', 커피전문점 '카페 드 마티네'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유세미 외식사업본부 팀장은 "일본음식에 거부감이 없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외식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국내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