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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만땅, 라멘업계 첫 직영매장 등장

국내 라멘시장의 붐을 일으키며 외식 트렌드를 주도해온 일본 라멘 전문점 니혼만땅(대표 정흥우)이 서울 신촌에 직영점을 개설하며 프랜차이즈업계 선두주자로써 브랜드 대형화를 준비한다.

대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 맛집으로 유명한 니혼만땅은 신촌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 신촌점은 라멘 업계에서 유일한 1, 2,3 층을 갖춘 첫 대형매장으로 선보인다.

니혼만땅의 정흥우 대표는 ‘이번 신촌점은 첫 대형 직영점이란 의미와 함께 브랜드의 컨셉과 브랜드의 맛을 정확하고, 임펙트 있게 보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형매장의 형태로 결정했다”며 점차 늘어나는 니혼만땅 가맹점을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위한 매장으로 활용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니혼만땅은 앞으로 서울 종로점, 명동,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의 주요 상권, 주요 트렌드 집결지에 직영점을 지속적으로 오픈 해 전국 어디서든 니혼만땅의 통일된 맛과 일본에 온듯한 분위기를 전국의 고객이 똑같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니혼만땅은 2010년 약2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전국 4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오픈을 준비하는 매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니혼만땅이 가맹점주들에게 인기 있는 비결로 가맹점 오픈 시 본사의 정확한 상권 분석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본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